411개 변수 분석…5종류 고객 라이프스타일 카드 판매원스톱 발급 서비스,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트폰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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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는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 및 선호도를 바탕으로 '숫자카드 V3'의 고객 맞춤별 혜택 및 디지털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V3는 삼성카드의 장점인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카드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알고리즘을 통해 411개의 변수를 분석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기존 6개에서 5개로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상품수도 기존 V2의 6개에서 5개로 재구성했다.   

    또한 5종류의 라이프스타일 혜택뿐 아니라,  홈페이지나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각 상품별로 선호 업종을 선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업종 변경 및 선택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온라인·해외 업종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으며, 배달앱·H&B스토어 등 트렌디 업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카드 2 V3'는 20~30대 젊은 세대와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다. 교통·통신·커피 10% 할인과 온라인 쇼핑몰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옵션 5% 할인(옵션 선택)이 주요 혜택이다.

    '삼성카드 3 V3'는 기혼 남성 및 직장인을 위한 상품으로 ▲주유소 리터당 최대 100원 ▲음식점·커피·편의점 최대 5% 할인이 주요 혜택이다. 놀이공원 50%·워터파크 30% 및 영화 5000원 할인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4 V3'는 전 가맹점에 혜택을 받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기본 0.5% 할인 ▲음식점·병원·약국·해외 매출은 1.0% ▲할인점·주유·온라인 쇼핑에서는 1.5% 할인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학원·서점 7% 할인 등 자녀가 있는 주부를 위한 '삼성카드 5 V3', 중장년층 및 알뜰 소비족을 위한 '삼성카드 6 V3' 등이 있다. 

    또한 삼성카드의 V3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통해 5분만에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 배송 전에도 앱카드·삼성페이 등 모바일에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와 선호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삼성카드는 향후에도 디지털기술 및 트렌드,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력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