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 반려동물 금융상품 뜬다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살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는 2019년 약 3조7000억원에서 2027년 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은행들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관련 산업의 긍정적 성장 전망에 힘입어 예‧적금을 비롯한 보험,

    2021-09-07 이나리 기자
  • 코인 거래소 재편 빨라진다… 농협-신한銀, 재계약 '무게'

    암호화폐 거래소의 '존폐'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폐업을 앞둔 거래소에 늦어도 17일까지 사전공지할 것을 주문하면서다. 또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이르면 이번주 빗썸, 코인원, 코빗에 실명계좌를 허용할 예정이라 '생존' 거래소는 4곳으로 늘어날 전

    2021-09-07 최유경 기자
  • KB캐피탈, 연말 마이데이터 탑재 'KB차차차' 4.0 출시

    KB캐피탈의 중고차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끊임없이 진화하며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KB차차차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 덕분에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59만 회원에서 올해 7월말 누적회원 101만명

    2021-09-07 이대준 기자
  • 은행권, 하반기 中企대출 각축전…무담보 신용대출 방점

    올해 하반기 은행권이 중소기업대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가 가계대출은 조이면서도 기업대출은 풀어준 영향이 큰데 은행들은 중소기업들에게 무담보 신용대출과 비대면 서비스 간소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권의 올해 6월 말 개인사

    2021-09-06 이나리 기자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사임… 카드·커머셜에 집중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6일 현대카드와 업계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이 오는 30일부로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기로 했다.그동안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 3곳의 대표

    2021-09-06 이대준 기자
  • 금융권 “내부통제 역할분담 명확히 한다”…CEO에도 책임 물어

    금융권이 앞으로 대표이사와 준법감시인, 금융소비자담당임원 등 간의 내부통제 관련 역할분담을 명확히해 책임과 관한이 비례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6일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

    2021-09-06 이나리 기자
  • 예대금리 '격차' 더 커진다… 시중은행, 대출금리 잇따라 인상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옥죄기로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상이 잇따르고 있으나 예대금리 '격차'를 좁히기는 역부족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0.2%p

    2021-09-06 최유경 기자
  • 국민은행, 50세 이상 고객대상 '절세+투자' 예금상품 출시

    KB국민은행은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이 절세상품 가입과 함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더블모아예금’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또는 연금저축펀드와 동시에 예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더블모아예금을 선보였다.이 예금은 단기·중장

    2021-09-06 이나리 기자
  • 카드사, 11조 국민지원금 잡기 총력…편의성에 초점

    카드사들이 11조원에 달하는 국민지원금 고객 확보 경쟁에 돌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다.국민지원금은 전체 국민의 88%(2018만 가구)에게 1인당 25만원씩 총 11조원 규모로, 신용·체

    2021-09-06 이대준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24일 신고 마감…가상화폐 거래만 할 수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금융당국 신고 기한이 20일 가량 남은 가운데, 이번주부터 가상화폐 간 거래만 가능한 형태로 신고하는 거래소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발급 확인서(실명확인 계좌)와 정보보호

    2021-09-05 김동준 기자
  • 금융위, 내년 예산 3.5조 편성…올해보다 4000억 줄어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금융위원회 세출예산 편성안이 전년(3조9000억원) 대비 4000억원(12.6%) 감소한 3조5000억원으로 편성됐다고 3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은 주로 출자사업 위주로 생산적 금융 강화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뒷받침에 쓸 예정이다.지출구조를 보면 KD

    2021-09-03 이나리 기자
  • 취임 3일만에 이주열 찾아간 고승범…"가계부채 긴밀히 공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 완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고 위원장이 취임한 지 3일 만에 이뤄졌다. 고 위원장은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으로서 5년 간 이

    2021-09-03 최유경 기자
  • 고승범표 대출규제는 ‘비용 들고 어렵게’…대환대출도 재검토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내놨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실수요자들의 대출만 어렵게 만드는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추가 보완책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금융권에서는 당국의 정책기조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

    2021-09-03 이나리 기자
  • 트래블룰 뭐길래…농협은행 "코인 거래소 허가 쉽게 못내줘"

    오는 25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복병'으로 '트래블룰'이 떠올랐다. NH농협은행이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빗썸과 코인원에 각각 트래블룰 체계 구축 전까지 가상자산 입·출금을 중단해달라고 제안하면서다. 트래블룰(Travel rul

    2021-09-03 최유경 기자
  • 산은 "HMM 임금협상 타결, 해운물류 주축 역할 기대"

    산업은행은 2일 HMM 노사 간 합의로 임금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HMM 노사가 합심해 국적 원양선사로서 제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상에서는 구조조정 과정중 낮아진 임금수준에 대한 보상방안을 협의해 현재 영업실

    2021-09-02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