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성장률 둔화 지속…外人 순매도는 약화될 것”

    올해 증시는 지난해에 이어 성장률 둔화 기조가 계속되며, 상장기업의 수익성도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본시장연구원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2019 자본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세미나를 열고 올해 경제 및 증시 전망을 밝혔다.이날 김준석

    2019-01-23 박예슬 기자
  • 사무금융노조, 8개 증권사와 단체협약 체결… 임금 3.2% 인상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23 오후 2시 금융투자협회에서 8개 증권사(교보증권·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SK증권·NH투자증권)와 '2018년 통일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통일단체협약은 지난 2001년 이후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

    2019-01-23 박예슬 기자
  •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업체 등장… 업계 '기대반 우려반'

    금융위원회가 중소기업금융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를 전격 도입키로 밝히면서 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21일 자본시장 혁신과제의 세부 시행방안 일환으로 중소기업금융을 전담하는 특화 중개

    2019-01-22 박예슬 기자
  • 하나금융투자, 본사 관리 근로자 대상 '2019 사랑의 패딩 전달식'

    하나금융투자는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본사 건물관리 근로자들과 함께 '2019 사랑의 패딩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2019 사랑의 패딩 전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사 건물의 환경미화, 보안, 주차안내 등 각

    2019-01-22 정성훈 기자
  • 총수 및 일가 보수 공개된다

    상장기업 공시규정 강화…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확대

    앞으로 상장기업 사외이사는 물론 총수 등 사내이사도 이사회 출석률과 안건 찬반 현황이 공시된다.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높아지는 사회적 관심에 따른 개선 조치로 기업의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지게 됐다.금융감독원은 기업 지배구조 관련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도록 작년 말

    2019-01-22 정성훈 기자
  •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중국 1위 영화 티켓팅사 IPO 공동주관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22일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중국 유니콘 기업인 '마오얀 엔터테인먼트(Maoyan Entertainment)'의 홍콩 IPO에 공동주관사(Joint Bookru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주관사 선정은 홍콩 현지 IB들과의 경쟁을

    2019-01-22 박예슬 기자
  • '비상장사 거래플랫폼' K-OTC 뜨고 KSM 지지부진… 격차 갈수록 커져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비상장사 거래 플랫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거래소의 KSM은 중소기업 지원에 방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K-OTC에서 거래되는 법인 수는 총 126개사며 거래대금은 지난

    2019-01-21 박예슬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중국서 '제20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20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100여 명의 중학생은 개혁개방의 상징인 선전의 첸하이자유무역지구, 화창베이 등을 찾아 중국내 청년 창업의 열기를 체감했다. 

    2019-01-21 박예슬 기자
  • 연초 힘내는 새내기株… 올해 공모액 10조원 돌파 기대감

    올해 기업공개(IPO)에 따른 상장이 줄을 이을 예정이다.특히 '대어급'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공모금액이 크게 늘어 공모규모가 최대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올해 코스닥 1호 상장사 웹케시의 25일 주식 거래를 시작

    2019-01-21 정성훈 기자
  • 자체 개선책 미흡, 재평가 임박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기로…공운위 방만경영 판단 주목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 그동안 제기된 채용 비리와 방만 경영 등에 금감원이 개선책을 마련했으나 3급 이상 상위직급 감축 방안이 감사원 지적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올해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일 정부

    2019-01-20 정성훈 기자
  • 기금 10조 까먹은 국민연금, 올해 해외로 눈돌려

    지난해 10년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민연금이 올해 채권투자 비중은 줄이고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는 등 투자 다변화를 모색한다.반면 일각에서는 투자 수익을 키우는 본연의 목표보다는 연금사회주의 탈피가 우선라는 지적도 나온다.18

    2019-01-18 정성훈 기자
  • 영업환경 불확실성에 계약직 전환 포기

    미래에셋대우, 예상보다 희망퇴직 신청자 적어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2016년 대우증권과 통합한 이후 첫 희망퇴직을 단행한 가운데 지원자수가 당초 회사측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측이 제시한 퇴직 보상안 보다 근무를 지속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린 직원이 많았다는 것이 내부 분위기다.17일 금융투자

    2019-01-17 정성훈 기자
  • 미래에셋-네이버, 인도네시아 부깔라팍社에 5천만 달러 투자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회사인 부깔라팍(Bukalapak)에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부깔라팍은 인도네시아의 유니콘 기업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금융상품, 통신요금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판매자와 소

    2019-01-16 정성훈 기자
  • KDI "금감원 퇴직자, 금융사 방패막이"… 금감원 "측정오류"

    금융회사가 감독 당국 출신을 고위직으로 영입해 방패로 활용한다는 인식을 뒷받침하는 분석 결과가 국책 연구기관에서 나왔다.타겟으로 지목된 금융감독원은 이에 반박 자료를 내며 맞섰다.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이기영·황순주 연구위원의 '금융당국 출신 인사의 금융회사 재

    2019-01-16 정성훈 기자
  • 금투업계, 이해찬 대표 간담회서 '규제완화' 한 목소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의도를 찾아 금융투자업계와 만남 자리에서는 조속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특히 부처간 정보교류를 차단하는 규제인 '차이니즈월(Chinese Wall)' 완화와 증권거래세 폐지를 비롯한 자본시장 세제 정비가 주로 거론됐다.15일

    2019-01-15 박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