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中企 손잡고 말레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한국전력이 중소기업들과 함께 지난 16~17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 12회 말레이시아 '전기전력 신재생에너지 전시회'(EPRE Malaysis 2017)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최대 국제전력 산업 전시회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2017-03-20 방성주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순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이 최순실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법정에 들어섰다.  권오준 회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최순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오후 2시 50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에 모습을

    2017-03-20 옥승욱
  • 인피니티, 'Q30' 사전계약 돌입…4월 5일 공식 출시

    인피니티코리아가 20일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Q30은 쿠페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차체에 초승달 모양 C필러와 더블아치 그릴 등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더한 외관을 지녔다.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리터 가솔린

    2017-03-20 지현호
  • 신격호 총괄회장, 법정에서 지팡이 휘두르며 소란… 지병 깊어 진 듯

     20일 오후 2시 25분쯤 출석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은 법정에 출석한지 25분만에 퇴정했다. 원활한 재판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재판부가 서면으로 대체할 것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신 총괄회장은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고 수행원들이 법원이라고 답하자,

    2017-03-20 이대준, 옥승욱
  • 신차 안전도 평가 'SUV보다 세단 우위'… '올뉴 말리부·올뉴K7' 상위권

    SUV가 세단보다 안전할까? 단단해 보이는 외관과 높은 차체를 갖춘 SUV는 안전성이 우수할 것이란 기대감을 준다. 이에 많은 소비자가 안전을 고려하면서 SUV를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는 세단이 SUV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

    2017-03-20 지현호
  •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휠체어 타고 25분 늦게 법정 출석

    신격호 총괄회장은 20일 오후 2시2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섰다. 휠체어를 탄채 지팡이를 손에 쥐고 법정에 입장했다. 신 총괄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언급없이 들어섰다.  이날 재판에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씨가 가장 먼저

    2017-03-20 이대준
  • 입 굳게 다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법정 출석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20일 오후 1시51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취재진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입을 굳게 다문채 법정에 들어섰다. 약 1분간 포토라인에 섰지만, 묵묵부답이었다. 신 전 부회장은 서류가방을 직접 손에 들고 312호 법정에

    2017-03-20 이대준, 옥승욱
  • 대한항공, '중국인 승객 기내난동'... 인천~홍콩행 2시간 가량 지연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좌석 점유를 놓고 중국인 승객이 난동을 부려 인천~홍콩 항공편이 2시간 가량 지연 출발했다. 대한항공은 해당 중국인 승객을 경찰에 인계하고, 탑승 금지시켰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인천발 홍콩행 여객기가 지난 19일 오후 8

    2017-03-20 이지완
  • 신동빈 롯데 회장 “심려 끼쳐 죄송,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오후 1시48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취재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롯데그룹 총수일가들은 탈세와 횡령 등 경영비리 관련 첫 재판에 참석했다. 신동빈 회

    2017-03-20 이대준, 옥승욱
  • 람보르기니, 우라칸 RWD 스파이더 국내 런칭... 580마력·3억2000만원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RWD(Rear Wheel Drive) 스파이더를 20일 국내 출시했다.컨버터블의 라이프스타일적 요소와 후륜구동 기술을 결합한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딜러사인 람

    2017-03-20 이지완
  • "제2 정유라 막아라"

    U-리그 'C학점 미만 출전 금지' 전 종목 확대 추진

    올해부터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등 대학 스포츠 리그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는 C학점 이상 성적을 받아야만 경기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이는 학생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하는 것이 아닌 학업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면 도입된 것이다.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

    2017-03-20 류용환
  • 한해 평균 70명, 200여건 적발… 지난해 28억

    마사회 감사 재무조치금액 2배 증가... 처벌은 솜방망이

    지난해 마사회(이양호) 임직원들의 비위행위로 인한 감사 적발금액이 크게 늘었지만 직원징계는 솜방망이 처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마사회의 최근 3년간 감사결과에 따르면 감사 처분건수는 2014년 198건, 2015년 195건, 2016년 203건으로&

    2017-03-20 박종국
  • 신동주 “신격호 총괄회장 주식 사라져”... 국세청 담보는 '깡통계좌'

     신격호 총괄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주식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SDJ 측에 따르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을 대신해 증여세 2126억원을 납부하고 담보로 설정했던 주식을 압류하기 전

    2017-03-20 이대준
  •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되찾아오나... "채권단, 부정적 여론에 컨소시엄 허용 가능성 높아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타이어 되찾기가 전방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중국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정치권에서까지 '중국 기업 반대' 목소리를 외치고 있는 탓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부터 박삼구 회장이 보유한

    2017-03-20 이지완
  • 금호타이어 컨소시엄 22일 결론… 채권단 75% 동의 얻어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허용 여부가 오는 22일 결론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박 회장이 보유한 우선매수청구권에 컨소시엄을 허용 여부를 서면 부의한다. 주주협의회 9개사가 서면으로 컨소시엄

    2017-03-20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