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이란-러시아 감산 합의 노력 소식 불구 하락…'WTI 27.45달러'

    이란과 러시아가 원유(Crude Oil) 생산을 줄이는데 합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해산 브렌트(Brent) 원유의 가격dl 상승했다. 하지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중동산 두바이(Dubai)의 하락세는 막지 못했다. 10일(

    2016-02-11 윤희성
  • 기아차, 親 주주정책 강화…투명경영위원회 설치

    기아자동차가 친 주주정책의 하나로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를 추진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할 방침이다. 기아차의 투명경영위원회는 앞서 현대차가 지난해 4월 설치한 투명경영위원회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

    2016-02-11 지현호
  • 과자 중량 늘리니 매출도 쑥~ 오리온 '초코파이·포카칩' 매출 20%↑

    오리온의 착한포장에 소비자가 응답했다. 11일 오리온에 따르면 과자류의 포장을 개선해 중량은 늘이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들의 매출이 증량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리온의 대표제품인 초코파이와 포카칩은 증량 이후 매출액(초코파이 2015년 1

    2016-02-11 김수경
  • 코오롱·세정 등.... 2016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로 한판승부

    아웃도어 업체들이 올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승부수를 띄우는 추세다. 아웃도어 시장이 침체되면서 업계는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거나 브랜드 변신을 꾀하는 등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016-02-11 배태랑
  • 넥슨, 모바일게임 강세 힘입어 작년 매출 2조 육박 "사상 최대"

    넥슨이 지난해 2조원 육박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1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02억6300만 엔(한화 약 1조8086억원), 영업이익 622억9000만 엔(한화 약 5921억원), 순이익 551억3200만엔(한화 약 5241억원)을 기록했

    2016-02-11 전상현
  • 임금피크 대상 은행원들, 십중팔구 희망퇴직 결정

    주요 시중은행에서 임금피크제(임피제)에 직면한 직원들은 대부분 희망퇴직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KEB하나·신한은행에서 50대 중반 무렵부터 임금이 삭감되는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행원 가운데 잔류하는 사람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은행별

    2016-02-11 편집국
  • 옐런 "경제 힘들면 속도 늦추는게 맞다"… 금리인상 지연 시사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경제 지표가 실망스럽다면,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임을 예고했다.옐런 의장은 이날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금리정책 결정에 노동시장 여건과 인플레이션 지표, 금융시장 상

    2016-02-11 편집국
  • 현대·기아차, 불황 속 선방… 글로벌 완성차 5위 지켜

    심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빅5' 자리를 유지했다.도요타 등 세계 1~3위 업체의 판매량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되레 늘어 올해도 악조건에서 선방이 기대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상위 5개

    2016-02-11 편집국
  • 생산기지 잃은 입주업체들… 도산위기 '우려'

    개성공단, 오늘부터 단계적 철수 시작

    정부가 10일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후속 조치를 세우기 위한 관계부처 차관회의가 다음날인 11일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열린다.경제계는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124개 입주기업 5000여개 협력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는 데다, 개성공단 내

    2016-02-11 관리자
  • 정부 '제조업 혁신 3.0' 정책 뒷받침

    삼성 만난 '스마트팩토리'…"매출 65% '쑥'-불량 74%'뚝'"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벌인 120여 곳의 기업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괄목상대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이 평균 65% 증가한 데 이어 불량률이 74%나 감소했을 정도다.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Smart F

    2016-02-10 최종희
  • D램 6~9% 하락

    반도체 성장도 '빨간 불'…1월 가격 9% 하락

    PC용 D램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요처인 PC 출하량 줄고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것이 가격이 하락 요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올해 실적 영향이 없도록 대비책을 마련했다.10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디램 1월 고정가격은 전월대비 6

    2016-02-10 류용환
  • 강박장애 진료환자 증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2030 '강박장애' 급증

    강박장애로 인해 진료를 받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환자 중 20대 연령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불안장애의 하나인 강박장애는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되는 강박적 사고, 이를 중화하기 위해 하는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2016-02-10 류용환
  • 줄잇는 폐업

    '눈물의 폐업'…식당 문 닫은 자영업자 15만6천명

    식당, 편의점 등을 운영하다 폐업한 자영업자의 비중이 다른 업종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폐업 사유로 사업 부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쉬운 진입이 오히려 문을 닫게 만든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10일 국세청 '2015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폐업한 자

    2016-02-10 류용환
  • '임금피크제' 이사회 결의 '꼭'

    공공기관 임금피크제'삐걱'…대법 "이사회 안 거치면 무효"

    이사회를 의결을 거치지 않은 임금피크제는 노사 간 합의를 했더라도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취업규칙에 해당하는 보수규정 등을 고치지 않은 단체협약은 무효라고 대법원은 판단,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절차상 문제에 대한 법정다툼은 늘어날

    2016-02-10 류용환
  • 두산重, 印서 350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이 설 연휴 기간 인도에서 첫 수주 낭보를 울렸다.두산중공업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는 인도국영화력발전공사(NTPC)로부터 화력발전소용 보일러 EPC(설계·조달·시공) 공사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

    2016-02-10 황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