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네트웍스 '민팃' 홀로서기… 운영자금 200억 조달

    SK네트웍스의 자회사 민팃(주)이 홀로서기에 본격 나선다. SK네트웍스는 현재 SK네트웍스 민팃사업부와 자회사 '민팃'으로 이원화 중인 자산·계약·부채 등 일체를 자회사로 통합하기로 했다.SK네트웍스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민팃 사업부 자산 및 조직을 자회

    2021-08-09 이연춘 기자
  • LIG넥스원, 38년 '호크 유도탄 창정비' 사업 종료

    LIG넥스원의 역사와 함께 하며 첨단 국산무기 개발을 견인해온 '호크 유도탄 창정비 사업'이 마무리됐다.LIG넥스원은 지난 7월말 호크 정비에 필요한 관급장비를 군에 반납하며 '호크 유도탄 창정비 사업'을 최종 종료했다고 밝혔다. '호크 무기체계'는 저고도·중

    2021-08-09 이연춘 기자
  • 내년엔 파라다이스 될까… 파라다이스 '버티기' 안간힘

    매출액 1조970억원.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파라다이스의 내년 매출액 전망치다. 회사는 내년에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면서 하반기 '버티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두차례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경쟁 업체에 비해 '새는 돈'을 막아냈다. 비용 구

    2021-08-09 이연춘 기자
  • 한솔피엔에스, 스마트 팩토리 사업 도전장

    한솔피엔에스가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사업에 뛰어든다. 한솔피엔에스는 플랫폼 전문 기업인 코에버정보기술의 지분 53%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90억원이다.2006년 2월에 설립된 코에버정보기술은 인공지능(AI)을 비롯,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능

    2021-08-06 이연춘 기자
  • 코웨이, 분기 매출 첫 9000억 돌파… 국내외 렌탈 판매 호조

    코웨이가 올 2분기 매출액 부문에서 역대 분기 최초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고객 총 계정 수는 해외법인의 성공적인 계정 순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5만 계정 늘어난 866만 계정을 기록했다.코웨이는 6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2021-08-06 이연춘 기자
  • GS글로벌, 2분기 영업익 112억… 전년比 21.2%↓

    GS글로벌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대비 21.2% 감소한 1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 늘어난 8014억원, 당기순이익은 7.5%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다. GS글로벌의 영업이익 감소는

    2021-08-06 이연춘 기자
  • (주)한화, 2분기 매출 12조6771억… 자체사업↑, 자회사↑

    ㈜한화가 자체사업을 포함해 한화시스템 등 주요 자회사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깜짝 실적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화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2조6771억원, 영업이익 7690억원, 당기순이익 5721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2021-08-06 이연춘 기자
  • '수소 탱크' 일진하이솔루스 내달 상장… 단박에 '1조 클럽'

    "2025년 10억달러(1조1500억원)로 커지는 수소튜브트레일러 시장을 선점하겠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최근 유럽 상용차 업체들로부터 협업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5월 가스안전공사 인증과 세계인증(국제표

    2021-08-06 이연춘 기자
  • 김동연 "우리에게 필요한건 경제대통령과 경제토론"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5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중소기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 전 부총리는 "부총리 시절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경제정책은 의사결정도 중요하지만 정책대상자와

    2021-08-05 박소정 기자
  • DB, 2분기 연결 영업익 57억… 전년比 32.8%↓

    DB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같은기간 매출액은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같은 기간 13.9% 줄었다.

    2021-08-05 이연춘 기자
  • 없어서 못 판다… 창문형 에어컨·써큘레이터 불티

    하루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면서 창문형 에어컨과 서큘레이터 등 소형 냉방기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집 구조상 실외기를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 간편하면서도 설치가 쉬운 창문형 에어컨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창문형 에어컨 원조인

    2021-08-05 박소정 기자
  • 한화 '방산 3총사' 호실적… 매출 5조 눈 앞

    한화 '방산 3총사(시스템·디펜스·에어로스페이)가 2분기 호실적을 냈다.연간 매출 5조원이 멀지 않아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3사의 매출은 시스템 1조6301억원을 비롯해 디펜스 1조4420억원, 에어로스페이스 1조1000억원으로 4조4000억원에 달했다.가장 돋보이는

    2021-08-05 이연춘 기자
  • 유진그룹, 물류사업 강화한다… 태성시스템 550억에 인수

    유진그룹이 물류사업 강화에 나섰다. 최근 퀵커머스 시장의 확산으로 도심형 창고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 인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유진그룹 계열 물류기업인 유진로지스틱스는 스마트 물류 설비 제조기술을 보

    2021-08-05 이연춘 기자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 확정… 경제계 이의제기 올해도 무산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160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부가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거부했다.즉각 경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절박했던 현장의 호소

    2021-08-04 박소정 기자
  • 만도 '자율주행' 안 먹히네… "성장 로드맵 공유해야"

    한라그룹 계열사 만도가 꺼내든 자율주행(ADAS)사업 물적분할에 대한 시장 반응이 여전히 밋밋하다.'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전날인 3일 종가기준 주가는 6만4500원.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급락 전 7만3400원에는 미치지

    2021-08-04 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