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투싼, 獨 비교평가 1위… 포드·마쓰다 제쳤다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이 독일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우토자이퉁은 신형 투싼, 포드 쿠가, 마쓰다 CX-5, 세아트 아테카 등과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차체 △편안한 주행 감각 △엔진·

    2021-07-30 박상재 기자
  • 현대차-현대일렉트릭,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개발 공조

    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현대차는 29일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세훈 현대

    2021-07-29 김재홍 기자
  • 현대차, 임단협 조인식… "위기 극복 위해 노사 협력"

    현대자동차가 2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어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협력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하언태 현대차 사장, 김호규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현대차 노사는 3년 연속 파업하

    2021-07-29 박상재 기자
  • 전기차 징검다리 '하이브리드車' 인기… 판매 57% 증가

    올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다가 전기차 구매에 부담을 가진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이 증가세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 차량 판

    2021-07-29 김재홍 기자
  • "쌩큐, 현대차"… 한온 ↑, 일진 ↑, 만도 ↑

    현대자동차 약진에 한온시스템과 일진하이솔루스, 만도 등의 실적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성장에 낙수효과가 즉각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현대차가 사상 처음 분기 매출 30조를 넘긴 가운데 이들 업체의 성장 가능성도 그 어느때 보다 높다.현대

    2021-07-29 이연춘 기자
  •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신임 대표이사 선임

    미쉐린코리아는 제롬 뱅송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제롬 뱅송 신임 대표는 2003년 미쉐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했다. 이후 승용차와 트럭, 버스 등을 위한 타이어 사업 업무를 맡았다. 이 밖에 마케팅, 사업 운영 등을 거쳐 최근까지 미쉐린

    2021-07-29 박상재 기자
  • 현대차-LG엔솔, 인니에 1조 투자… "15만대분 배터리 생산"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손을 잡고 아세안 전기차 시장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오후에 진

    2021-07-29 김재홍 기자
  • 현대오토에버, 합병 후 첫 성적은 好好… "2026년 매출 3.6조 목표"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등과 합병한 이후 내놓은 첫 번째 성적표다.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매출액 5147억원과 영업이익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31.7%, 영업이익은 26.5%

    2021-07-28 박상재 기자
  • 기아 ‘EV6’ 이달 출시 불투명… “올해 보조금 받나 못받나”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의 출시 일정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의 여파로 이달 말에서 연기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에 따라 일부 EV6 사전계약자들은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아직 E

    2021-07-28 김재홍 기자
  • 맏형 현대차 '상생' 선택… 기아·한국GM·르노삼성 전환점 맞을까

    자동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가 3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사가 임금 인상, 정년 연장 등 주요 쟁점에서 한발 물러나 ‘상생의 길’을 택했다. 남은 하반기 생산 및 판매에 집중할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다.하지만 기아와 한국GM, 르노삼

    2021-07-28 박상재 기자
  • 현대차, 3년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위기상황 공감"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마무리지었다. 노사 모두 코로나19 여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위기상황에 공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노조는 27일 전체 조합원(4만8534명)을 대상으로 올해

    2021-07-28 김재홍 기자
  • 한국GM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 실적회복 '불투명'

    한국GM 노사가 2개월 간 교섭을 통해 마련한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노사가 목표로 한 여름휴가전 임단협 타결은 물건너갔으며 하반기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한국지엠 노조는 26~27일 양일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2021-07-27 김재홍 기자
  • 전기차 먼저 치고나가는 벤츠… '더 뉴 EQA'로 새 기준 만든다

    6년 연속 수입 자동차 업계 1위를 노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로 발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C에 이어 ‘더 뉴 EQA’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지난 12일 출시된 더 뉴 EQA가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1-07-27 박상재 기자
  • '현대제뉴인' 세계 5위 건설기계 업체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마침내 두산인프라코어를 품에 안았다. 인수의 마지막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국내 1위, 세계 5위권의 건설기계 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미국 캐터필러, 일본 고마쓰 등과 겨룰 수 있는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공정위는 27

    2021-07-27 박상재 기자
  • '엑시언트' 캘리포니아 달린다… 현대차, 북미 수소트럭 30대 수주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 수소전기 대형트럭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

    2021-07-27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