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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 결국 멈추나… 노조 '파업권 '확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게 됐다.12일 중앙노동위원회는 현대차 임단협과 관련한 쟁의 조정 결과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즉각 13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돌입 여부와 수
2021-07-12 이연춘 기자 -
발 마사지에 냉·온장고까지… '폼'나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아가 12일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이하 4인승 모델)을 내놨다. 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해
2021-07-12 이연춘 기자 -
수입 전기차 10대 중 8대는… 테슬라 독주
수입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테슬라가 시장 확대에 나선 가운데 다른 브랜드도 신차를 속속 내놓으면서 견제에 나섰다.12일 한국자동차수입협회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4295대(테슬라 포함)로 지난
2021-07-12 이연춘 기자 -
자동차硏 "車반도체 내년도 공급난… 파운드리 육성 시급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2022년까지 국내 산업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정부가 정책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전용 파운드리 공정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2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차량용 반도체 생산 내재화 동향과 과제' 보고서에
2021-07-12 이연춘 기자 -
친환경차 보급률 가속…하이브리드·전기차 100만시대 임박
친환경차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친환경 보급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 분석 결과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 보급된 친환경차는 93만8966대로 집계됐다.작년 5월 말과 비교
2021-07-11 채진솔 기자 -
쌍용차, 평택공장 관내로 옮긴다…"중장기 생존전략 마련"
쌍용자동차가 경기 평택공장 이전을 추진한다. 몸값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현금 확보, 생산시설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차원이다. 쌍용차는 지난 8일 평택시와 평택공장 이전 및 새 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
2021-07-11 박상재 기자 -
현대차·기아, 中 조직 개편… '책임 강화' 판매 회복 드라이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국 판매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생산과 판매를 맡는 중국법인을 각사 대표이사 아래에 두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회사 측은 “각사 대표이사 경영체제로 전환한다”며 “책
2021-07-09 박상재 기자 -
하언태 현대차 사장, 노조 방문해 '교섭 재개' 요청
하언태 현대자동차 사장이 노동조합을 찾아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재개를 요청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하 사장은 임원 3명과 이날 오전 울산공장 노조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들은 이상수 현대차 노조지부장과 간부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중단된 교섭
2021-07-09 박상재 기자 -
쏘나타 → 아이오닉6… 현대차 아산공장 새 단장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양산을 위해 아산공장 정비에 나선다. 아산공장은 현대차의 인기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에서 향후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교체하는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9일 현대차 아산공장에 따르면 오는 13일
2021-07-09 이연춘 기자 -
[시승기] "실물이 더 낫다"… 'S클래스' 여전한 위용
“메르세데스벤츠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벤츠가 ‘독보적’, ‘진화’란 수식어를 붙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예전만 못할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는 몸을 싣는 순간 사라진다. 최고급 세단 왕좌 자리를 지켜온 만큼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
2021-07-09 박상재 기자 -
[시승기] 'G80 전기차' 級이 달랐다… "달릴 수록 진가"
전기 자동차이지만 급(級)이 달랐다.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 주행 질감, 넉넉한 충전 주행거리는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정도다. 제네시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G80 전기차’ 얘기다.지난 7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열린 시승행사에서 G80 전기차를
2021-07-09 박상재 기자 -
"하청 근로자 직접 고용하라"… 車 업계 '소송 쓰나미' 우려
‘불법파견’이 자동차업계 암초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도급과 파견을 구분하기 쉽지 않은데다 법리적 해석을 두고 혼란이 가시지 않고 있어서다. 자칫 ‘소송 쓰나미’를 몰고올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8일 현대위아의 사내하
2021-07-08 박상재 기자 -
현대위아, 사내하청 '직접고용'… "현장 혼란, 비용 부담 걱정"
현대위아가 사내하청 직원을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코로나 충격에 인력 부담까지 더해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8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현대위아의 사내 협력업체 직원 6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고용의사
2021-07-08 박상재 기자 -
현대차-현대글로벌서비스-한국선급, 수소선박 상용화 '맞손'
현대자동차는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과 손잡고 수소연료전지 선박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서울 율곡로 현대중공업지주 사옥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이 참
2021-07-08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노조 3년만에 '파업 깃발'… 정의선 회장 리더십 시험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결국 파업 깃발을 꺼내들었다. 7일 조합원 4만8599명 가운데 4만3117명이 참여한 파업 찬반투표에서는 찬성률 83.2%가 나왔다.지난달 3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결과가 나오는 12일 이후 합법적인 파업을 할 수 있다
2021-07-07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