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세 인하 종료·폭스바겐 사태까지, 7월 수입차 판매 '급제동'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내수절벽과 아우디·폭스바겐 판매정지 사태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1만573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

    2016-08-04 지현호
  • '전기차' 테슬라, 국내 진출 확정… 11월쯤 론칭 예정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가 한국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이르면 오는 11월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신세계 실무자들과 다음 달 개장하는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2016-08-04 남두호
  • 르노삼성, 'SM3 전기택시' 제주서 주행거리 10만㎞ 돌파

    제주도에서 누적 주행거리 10만㎞를 돌파한 첫 전기택시가 나왔다. 4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SM3 Z.E 택시 1호 고객인 김원홍씨는 지난 3일기준 누적주행거리 10만300㎞를 기록했다. 2014년 7월 영업을 시작한 이후 2년만이다. 김씨가 SM3 Z.E로 달린

    2016-08-04 지현호
  • 정몽구 현대차 회장 "러시아 포기 말고, 시장회복 때를 대비하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러시아 생산공장을 방문해 "시장이 회복됐을 때를 대비, 상품·마케팅 전략 등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정몽구 회장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공장을 찾아 생산·판매 전략을 점검했다.

    2016-08-03 지현호
  • 그린카, 제주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10대 도입...올해 전국에 100대까지 확대

     그린카는 제주 지역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10대를 투입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은 제주공항과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지역에 배치된다. 차량의 충전은 제주도 곳곳에 설치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V

    2016-08-03 남두호
  •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 대비 국내 비중은 0.6% 불과

    중국 비중 높은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사태 영향 적을 듯… "공급량 변동 없어"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연비조작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일 폭스바겐코리아의 행정처분과 관련해서도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란 관측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현대·기아차에 외에 한국타이어가 거래하는 곳 중 가장

    2016-08-03 남두호
  • 혼다코리아, 소형 모터사이클 '2016년형 MSX125' 출시

     혼다코리아는 2016년형 'MSX12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MSX125는 배기량 125㏄ 공랭식 4행정 단기통 엔진의 소형 모터사이클이다. 이번에 선보인 2016년형은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각진 카울과 위로 솟은 리어를 적용하고 언더 머플러를

    2016-08-03 남두호
  • 기아차, K3·K5·스포티지 대상 '토탈케어 프로그램' 선봬

    기아자동차가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가격 보장까지 종합 혜택을 담은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토탈케어 프로그램은 이달 중 K3·K5·스포티지 개인 출고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차종교환 △차량용 와이파이 △중고차 가격보장 등을 제공하는 프로

    2016-08-03 지현호
  • "車업계 우려보다 힘든 하반기 시작"

    노후차 지원 내수절벽 막기 '역부족'…대책 없는 車업계 제 살 깎기 우려

    자동차업계가 지난 7월 내수절벽을 만나 일제히 부진한 성적을 발표했다. 내수시장을 견인하던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가 지난 6월 말로 종료되면서 판매급감이 나타난 것이다. 이미 예정됐던 부진인 만큼 업계에 큰 충격을 주진 않았지만, 하반기 이렇다 할 대응책이 없어 판매

    2016-08-02 지현호
  • 정몽구 회장, 러시아·체코 등 현지공장 방문…유럽 돌파구 모색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브렉시트 영향으로 급변하고 있는 유럽을 직접 찾는 등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이날 유럽 생산공장을 둘러보는 등 유럽지역 판매 현황과 시장 점검길에 올랐다.이번 유럽행은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략적 중요도

    2016-08-02 지현호
  • [시승기] BMW '뉴 740Li x드라이브', 주행성능에 안락함까지 다 갖춘 車

     지난달 27일 BMW '뉴 740Li x드라이브'을 시승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서울 대치동과 경기도 가평 일대 약 110km 구간에서 진행됐다.뉴 740Li x드라이브는 세련된 존재감과 역동성, 차별화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외관을 지녔다. 조화로

    2016-08-02 남두호
  • 환경부, 2일부로 아우디·폭스바겐 8만3천대 '판매정지' 확정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32개 차종 8만3000대에 대한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처분이 확정됐다. 환경부는 2일 "폭스바겐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 32개 차종(80개모델) 8만3000대에 대해 2일자로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6-08-02 지현호
  • SM6 돌풍 지속 및 QM6 론칭 준비에 박차

    한숨 돌린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 구속영장 기각에 '안도'

    한숨 돌린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 구속영장 기각에 '안도'

    2016-08-02 남두호
  • 갑을오토텍 노조, 불법 공장점거 이어 폭력행사까지 '파국'

     갑을오토텍 노사 간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까지 번지면서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1일 갑을오토텍에 따르면 노조가 지난달 8일 불법 공장점거에 들어가면서 사측이 같은달 26일 직장폐쇄를 단행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직장 점거 지속으로 노사 간 폭력사태가 발생했다.회

    2016-08-01 남두호
  • 자동차 내수절벽 오나, 하반기 판매 '우려'

    車업계, 개소세 인하 종료에 7월 내수판매 '급감'(종합)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부진한 내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반기 내수시장을 견인해 온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면서 그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완성

    2016-08-01 지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