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 투자 지속”
대기업 10곳 중 6곳은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준하는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실적이 둔화하는 등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고삐를 죄는 분위기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국
2023-06-15 이가영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韓, 경쟁국보다 불리… 법인세·상속세 낮춰야 투자 활성화”
“경쟁국에 비해 불리한 조세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우리 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활성화해 국가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세정책 방향 토론회’
2023-06-14 이가영 기자 -
부산엑스포 힘쓰던 신동빈 롯데 회장, 尹 프랑스 순방에 '불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에 동행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윤 대통령이 19~24일 4박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 중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
2023-06-14 박소정 기자 -
조현상 효성 부회장 “탄소섬유, 수소 모빌리티 핵심 소재로 선도국가 달성 일조”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4일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H2 서밋)’ 2차 총회에 참석해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H2 서밋은 국내 수소 경제를 주도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수소 기업 협의체로, 지난 2021년 9월 공
2023-06-14 이가영 기자 -
전경련 “대기업 차별규제 342개… 30%는 20년 넘은 낡은 규제”
기업 규모별로 차등 적용되는 ‘대기업 차별규제’가 34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규제 10개 중 3개는 제정 20년이 넘은 낡은 규제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현재 61개 법률에 342개의 대기업 차별규제가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06-14 이가영 기자 -
尹, 프랑스·베트남 순방… 12개 그룹·기업인 200여명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와 베트남을 순방하는 가운데, 경제인들도 동행해 힘을 보탠다. 프랑스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프리젠테이션(PT) 등 유치전에 나서며, 베트남에서는 재계 총수 등 기업인들과 함께 경제 협력 논의를
2023-06-13 박소정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아시아소사이어티' 행사서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개국 주한대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13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12일부터 이틀 간 민간외교단체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한국 지부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설립 15주년 기념행사를
2023-06-13 박소정 기자 -
대기업 반열 오른 LX그룹, 지주사 거버넌스 개선 ‘미흡’
LX그룹이 출범 2년 만에 대기업으로 인정받으며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거버넌스 개선 측면에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LX홀딩스의 2022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15개 핵심 지표 중 7개 항목을 충족해 준수율은 46.7%에
2023-06-13 이가영 기자 -
전경련 “벤처·스타트업 활성화 위해 CVC 자금 조달 규제 완화해야”
경색된 벤처·스타트업 투자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자금 조달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CVC 펀드 조성시 외부자금 비율을 최대 40%로 제한하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13일 밝혔
2023-06-13 이가영 기자 -
국내기업, 지난해 영업이익 줄고 이자비용 늘어… 수익성 우려
지난해 국내 1612개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고금리 여파로 이자 비용은 3분의 1가량 증가해 부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업의 수익성 지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
2023-06-12 박소정 기자 -
[이슈메이커] 보폭 넓히는 코오롱 4세 이규호, 모빌리티 사업으로 존재감 키운다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사장이 이끄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사업구조 재편과 확장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에서는 안정적 승계를 위한 이 사장의 경영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BM
2023-06-12 이가영 기자 -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 102만명 시대… 10년간 22.7만명↑
최근 10년간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 증가 속도가 임금근로자 증가 속도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의 질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11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2012~2022년) 비자발적 시간제
2023-06-11 박소정 기자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BMW본부 분사… ‘코오롱모터스’ 출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BMW본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분할 신설법인 명은 ‘코오롱모터스’로 모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세일즈와 AS,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뤄 나가겠다
2023-06-09 이가영 기자 -
[CEO카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일 경제계 협력 위해 '목발 투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킬레스건 파열에도 불구하고 부산을 찾았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정장 차림에 발목 깁스를 한 최 회장은 이날
2023-06-09 이가영 기자 -
효성, 2023 보훈문화제 ‘함께해요 AMAZING 70 페스타’ 후원
효성이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2023 보훈문화제 ‘함께해요 AMAZING 70 페스타’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함께해요 AMAZING 70 페스타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2023-06-09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