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만 '3000억원' 과천 재건축·재개발시장, 치열한 경쟁예고

    대형건설사, 준강남 과천정비사업 앞으로 '고고~'

    올 들어 잠잠했던 대형건설사들의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준강남'으로 여겨지는 과천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과천주공1단지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현대산업

    2018-04-11 성재용
  • 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대상 '캠핑아카데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전국 래미안 단지 총 23곳‧1만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삼성물산은 아파트브랜드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헤스티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헤스티아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

    2018-04-11 박지영
  • 박동욱 신임사장, 취임 넉달만 재무건전성 '개선'

    2018-04-10 성재용
  • SK건설, 올해 첫 3년물 회사채 '수요폭발'… 경쟁률 8.7대 1

    SK건설에 웃음꽃이 피었다. 올해 처음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 기대치 보다 8배 높은 '뭉칫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SK건설은 공시를 통해 3년물 회사채를 총 1500억원 증액 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금리 또한 민간채권평가회사 금리 보다 0.7

    2018-04-09 박지영
  • LH, 창업카페 'LH 나눔(+)' 3호점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경남 진주시 소재 본사사옥에 창업카페 아카데미 LH 나눔(+) 3호점을 개업한다고 9일 밝혔다.창업카페 LH 나눔(+)는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년 예비창업자 등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LH 일

    2018-04-09 성재용
  • 국토부, 자율주택정비 지원센터 전국 4곳 개소

    도시재생 뉴딜의 주요 주택개발 수단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지역센터가 전국 4곳에 신설된다.국토교통부는 10일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2~3명의 집주인(10필지 미만)이 뜻을 모아 노후주택

    2018-04-09 성재용
  • 한신공영, EMP방호시설 시공영역 확대

    한신공영은 본격적인 민간시설 전자기펄스(EMP) 방호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6일 세계적인 방호회사인 ETS-LINDGREN과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EMP 방호사업은 EMP폭탄에 의한 전자기장 공격으로부터 기계적으로 전기전자설비를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2018-04-09 성재용
  • 국토부,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 총 상금 2350만원

    정부가 기존 공공주택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로 하고 대국민 공모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100만호 공급시대를 맞아 공공주택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전'을 다음달 6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2018-04-09 성재용
  • 부동산 투자상품 '주거→비주거' 지각변동

    대형건설, 주택시장 떠나 틈새상품 주력… "이젠 비주거가 대세"

    바늘구멍처럼 촘촘한 주택규제에 건설업계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비주거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 2분기 부동산시장을 살펴보면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생활숙박시설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2018-04-09 박지영
  • 부채 감축 급급… 줄어든 현금 '어쩌나'

    대형건설 11개사, 잇달아 빚 탕감… 곳간 '텅텅'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들이 뛰어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채 감축에 나섰다. 업황 부진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대형건설 11개사 경우 유동비율이 감소하면서 '빚 상환'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따른다. 이 경우 유동성 부족에 따른 우려가 제기된

    2018-04-09 성재용
  • GS건설, 1분기 세전이익 3100억원… 대규모 '흑자전환'

    GS건설이 1분기 세전이익 31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GS건설은 9일 공정 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매출 3조1073억원‧영업이익 380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18-04-09 박지영
  • 수도권에 절반 집중

    "불법거래 꼼짝 마"… 부동산 특사경 전국 600명 배치

    부동산 범죄를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관이 전국에서 600명 넘게 지정될 전망이다.최근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부동산 특사경 지정 인원은 예정자까지 총 622명이다. 이미 검찰청으로부터 부동산 특사경으로 지정된 공무원은 276명, 검찰에 지명 신청을 한 인

    2018-04-09 편집국
  • 9일 첫 회의… 위원장에 강병구 인하대 교수 유력

    대통령 재정개혁특위 출범… 부동산 보유세 인상 급물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는 9일 본격 가동된다. 재정개혁특위는 고가 주택 보유세 인상 등 부동산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재정개혁특위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첫 회의를 열고, 민간 인사 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재정개혁특위는 세제

    2018-04-08 김희진
  • [주목! 이 단지] 현대건설 컨소시엄 3100가구 공급… 6-4 생활권 '세종 마스터힐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에 선보이는 '세종 마스터힐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6-4 생활권은 세종시의 새로운 생활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자 관심이 높은 곳이다. 지난달 29

    2018-04-06 임정환
  • 부산, 2분기 청약조정지vs비조정지 '분양 맞불'

    8‧2부동산대책 이후 잠시 주춤했던 부산 부동산시장이 4월에 들어서면서 다시금 꿈틀대고 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2분기 부산지역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물량은 12개 단지‧총 8520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청약조정대상지역에 4206가구가 분양되며, 비조정대상지역에

    2018-04-06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