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제약, 지난해 영업익 253억… 전년比 2380.0% 증가

    보령제약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80.0% 증가한 252억 9781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604억 167만원으로 8.9% 늘고, 당기순이익은 216억 9779만원으로 61.6% 줄었다.영업이익이 폭

    2019-01-29 김새미 기자
  • 한미약품 '1조클럽' 재입성… 지난해 자체제품비중 93.3% 달해

    한미약품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835억 7358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60억원으로 10.8% 늘고, 당기순이익은 341억 5617만원으로 50.5% 줄었다.당기순이익 감소에는 적

    2019-01-29 김새미 기자
  • "제약·바이오가 미래성장동력"… 정부기관 앞다퉈 업계와 '스킨십'

    바이오업계 행사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외에 산업자원통상부(이하 산업부)도 가세하는 등 정부기관들이 앞다퉈 바이오업계와 스킨십에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제약·바이오업계의 현장 방

    2019-01-29 김새미 기자
  • 제약업계 ISO 인증, 경영에서 안전까지 확산

    제약업계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도입하기 시작했던 국제기준이 다양한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가 국제기준을 가장 먼저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이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9-01-29 손정은 기자
  • 식약처 신년 업무계획 중점은 '안전'

    식약처, 2~3월 중 원료의약품 특별점검… "발사르탄 사태 후속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발사르탄 사태의 후속조치로 원료의약품의 안전 강화에 나선다. 특히 2~3월 중 원료의약품 제조소·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류영진 식약처장은 28일 오전 식약처 브리핑실에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2019-01-28 김새미 기자
  • R&D부터 생산까지 업무 효율성 높여

    바이오시밀러 한계 왔나… 셀트리온제약, 케미컬로 몸집 불리기

    셀트리온이 바이오에서 케미컬로 영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올 초 신년 미디어간담회에서 올해 역점을 둘 사업 가운데 하나로 케미컬의약품(화학합성의약품)을 꼽았다.이런 가운데 셀트리온의 케미컬의약품 부문을 담당하고

    2019-01-28 손정은 기자
  • 임플란트 의료보험 적용 기준과 수술 시 주의사항은?

    설 명절 기간은 그 동안 소홀했던 부모님의 치아건강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다. 부모님의 나이가 60세 이상이라면 노화에 따라 치아가 빠지거나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어르신들에게는 임플란트나 틀니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거나 통증을 참는 경

    2019-01-28 김새미 기자
  • "바이오는 스피드" 규제혁신 한 목소리…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적극 지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이 규제 혁신을 요구하는 바이오업계의 목소리에 "바이오산업에 대한 규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다짐했다.산업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 호텔에서 '2019년 바이오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신년인사회에는

    2019-01-26 김새미 기자
  • 6년 만에 대규모 영업손실 예상

    GC녹십자,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 불가피… 최악의 성적표 전망

    GC녹십자가 4분기 최악의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첫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GC녹십자의 4분기 영업손실을 70~1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는 2012년 4분기 이후 6년만의

    2019-01-25 손정은 기자
  • 학계 "무리한 회계기준 변경이 '삼바 사태' 원인"… 본안소송 영향 전망

    학계 전문가들이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가 고의 분식회계를 했다는 판단에 대해 '무리수'라고 비판하며, 본안소송에서 사법부가 공정한 판결을 내리길 기대했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삼바-증선위 행정소송의 쟁점

    2019-01-24 김새미 기자
  • 최승재 변호사, "삼바 집행정지 판결, 본안소송에서 다퉈볼 만하다는 의미"

    최승재 변호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 분식회계 사건의 특수성과 집행정지 인용 판결의 의미를 짚었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삼바-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행정소송의 쟁점·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바 분식회계 사건의

    2019-01-24 김새미 기자
  • 전삼현 교수 "삼바 사건, 손배·집단소송으로 전개될 수 있어 법리 검토 선행돼야 "

    전삼현 숭실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행정소송 쟁점과 전망' 전문가 토론회에서 시민단체가 내세운 삼바 사건 관련 가설의 오류를 지적했다.우선 그는 이번 삼바 사태의 쟁점을 새로은

    2019-01-24 김새미 기자
  • 최준선 교수 "삼바 사건, IFRS 무리하게 도입해 빚어진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증권선물위원회의 행정소송 사건은 금융당국이 국제회계기준(IFRS)을 무리하게 도입해 빚어진 결과라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삼바-증선위 행정소송의 쟁점·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해당 토론

    2019-01-24 김새미 기자
  • 조동근 교수 "증선위 '분식회계' 판단, 특정 시민단체에 힘 실어준 셈"

    "미개한 정치권이 미래의 먹거리를 걷어차고 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특정 시민단체의 논리를 서포트해주고 있다."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와 증선위 행정소송

    2019-01-24 김새미 기자
  • 릴리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 후보물질 개발권 반환

    "릴리의 기술반환, 예견된 수순"… 한미약품, 기업가치 훼손 제한적

    한미약품이 릴리에 기술수출했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권을 반환받았지만 기업가치에 악재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미 릴리가 지난해 2월 임상을 중단했었기 때문에 예견된 수순이고, 한미약품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2019-01-24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