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 그린본드 2000억원 발행…"녹색사업 지원에 사용"
KDB산업은행은 2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녹색채권(Green Bond) 2000억원을 발행했다.녹색채권은 ESG채권의 3가지 종류(녹색, 사회적, 지속가능채권) 중 하나로 조달자금을 녹색분야 사업지원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특수목적채권이다.산은은 2018년
2020-09-29 최유경 기자 -
은행 예금금리 0.81% 대출금리 2.63%…연속 역대 최저
은행 여·수신 금리가 또다시 가장 낮은 수준을 경신했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수준인 연 0.50%로 인하한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8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2020-09-29 윤희원 기자 -
NH저축은행, 독거노인 180가구에 추석 나눔키트 배달
NH저축은행이 28일 서울 동작구의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나눔키트를 배달하는 '온정의 추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임직원 20여명은 추석용품 및 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성된 추석 나눔 키트를 직접 포장, 동작구 관할 독거 어르신 등 180여가구에 키트를
2020-09-29 최유경 기자 -
"금융역량 키우자"…금감원, 수능 끝낸 고3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고3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으로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전국
2020-09-29 최유경 기자 -
코로나 재확산 파동…기업 체감경기 다시 '한파' 우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또다시 얼어붙고 있다. 지난달만 해도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으나 이달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
2020-09-29 윤희원 기자 -
'신의 직장'도 취업門 좁혔다…금융 공기업 채용 20% 감소
퇴직때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좋아 소위 '신의 직장'으로 꼽히는 주요 금융 공기업의 일자리가 작년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시점이 지연된데다 규모까지 쪼그라든 셈이다. 이들 금융 공기업의 1인당 평균
2020-09-29 최유경 기자 -
은행권, 원금 비보장 불완전 판매 차단…내부통제 모범규준 제정
은행들이 DLF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원금 비보장 상품의 불완전 판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선다. 은행연합회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은행권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만든 '비예금상품 내부통제 모범규준' 제정을 의결했다. 모범규준은 은행이 개인과
2020-09-28 윤희원 기자 -
신한금융, 통합 보험사 '신한라이프'로 확정
앞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사명을 '신한라이프'로 부르게 됐다.신한금융그룹은 28일 조용병 회장 및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양사 CEO 등이 참석한 화상회서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그룹 통합 보험사의 사명을 '신한라이프'로 정했다.신한금융은 통합 사명 결정을
2020-09-28 최유경 기자 -
한국은행-기재부, 환매조건부 외화채권매입 29일 시행
외화유동성 공급을 위한 환매조건부 외화채권매입이 29일부터 시행된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경쟁입찰방식의 환매조건부 외화채권매입을 통한 외화유동성 공급제도 시행을 위한 규정 및 절차 개정,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은
2020-09-28 윤희원 기자 -
금융노사 임단협 타결…임금인상률 1.8%, 비정규직과 나눈다
5개월째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진통을 앓던 금융권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했다. 올해 임금은 1.8% 인상하기로 결정했는데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인상된 임금 일부는 취약계층의 고용‧생계안정을 비롯해 비정규직 직원들과 나누기로 통 큰 합의를
2020-09-28 이나리 기자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알리바바 같은 기업 키우겠다"
산업은행 수장으로 27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이동걸 회장은 임기 '2기'를 맞아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기업 육성을 꼽았다. 스타트업 투자를 넘어 스케일업(Scale-up)으로 투자를 끌어올려 제 2의 알리바바, 텐센트 등을 배출하겠다는 것이다.이 회
2020-09-28 최유경 기자 -
"코로나19 돕자"…신한은행, 대한적십자에 2억원 전달
신한은행은 28일 대한적십자사에 회비 및 기부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회비와 기부금은 코로나19와 태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진옥동 은행장과 대한적
2020-09-28 최유경 기자 -
전남 구례 5일장 새단장…기업은행 'IBK희망디자인' 입혔다
지난 여름 수해로 큰 피해를 본 구례 5일시장이 기업은행의 'IBK희망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구례 5일시장에 있는 157개 점포의 전면간판과 차양막을 새롭게 디자인 및 제작해 교체를 완료했다고 28
2020-09-28 윤희원 기자 -
하나은행, 로봇산업 중소기업 발굴해 해외진출 지원
하나은행이 로봇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하나은행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은 로봇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하거나 로봇을 도입 및 활용하고자
2020-09-28 윤희원 기자 -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껑충'…코로나속 '고금리 돈' 더 썼다
올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총자산과 당기순이익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할부, 리스, 기업대출 등이 나란히 증가한 영향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전사의 총자산은 171조2000억원으로 전년
2020-09-28 최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