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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소비자 행태에 따른 금융환경 조성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소비자의 행태에 바탕을 두고 안정감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행태경제학 측면에서 규제를 마련하고 소비자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원장은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금융소비자학회가 3일 금융투자센터 불스원에서 개최한 '행태경제학 관점에
2019-12-03 김민아 기자 -
中 가계·기업·은행 부실 심각, 달러 가뭄까지…금융위기설 대두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중국이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금융시장에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가계와 기업 채무가 치솟는데다 기업들이 달러 부족에 시달리는 상태다. 중국의 대외채무가 위기에 다다랐다는 지적과 함께 금융위기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2019-12-03 이나리 기자 -
저성장·저물가 장기화…GDP물가 외환위기 이후 최저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와 같은 0.4%를 기록하면서 한은이 제시한 연간 2% 성장에 더 멀어졌다.경제 전반의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GDP디플레이터도 4분기 연속 마이너스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저성장·저물가 기조가 고착화되며 디
2019-12-03 윤희원 기자 -
車보험 손해율 악화…특약 할인율 조정·보험료 인상 추진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차원에서 특약 할인 조정과 보험료 인상에 나섰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이달 말 개인용 자동차보험에서 자녀 할인특약 요율을 만1~6세 할인율을 기존 8%에서 7%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태아와 만 0세에 대해
2019-12-03 김문수 기자 -
은행 지점서 택배 받는다…신한은행,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체결
신한은행이 여성 고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진다.신한은행은 3일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가 2013년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2019-12-03 차진형 기자 -
보험회사 대출채권 229조3000억원…연체율 소폭 상승
보험회사의 보험계약대출과 기업대출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29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말(227조3000억원) 대비 2조원(0.9%) 증가했다.가계대출은 120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2019-12-03 김문수 기자 -
국민은행, 방탄소년단 ‘Liiv M’ 광고 공개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 M(리브 모바일)’ 광고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이 국민은행 Liiv M의 자신감 넘치는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표현했다. 영상은 총 4편으로 TV, SNS, 극장 등을 통해서 만나볼
2019-12-03 이나리 기자 -
라이나생명, 국내 최초 표적항암치료 보장 특약 출시
라이나생명보험이 국내 최초로 표적항암치료를 보장하는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표적항암약물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는 종양의 성장, 진행 및 확산에 직접 관여해 특정한 분자의 기능을 방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치
2019-12-03 김문수 기자 -
법원 공탁금 경쟁입찰… 신한은행 아성 재확인
시중은행이 법원 공탁금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몇 년째 헛물만 켜고 있다.대법원은 2017년부터 일부 법원의 공탁금 보관은행 선정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바꿨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면 신한은행의 벽 앞에 무릎 꿇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019-12-03 차진형 기자 -
부산은행, 中칭다오농상은행과 신용공여 한도 상향 운영
BNK부산은행이 중국 칭다오농상은행과 크레딧라인(신용공여 한도) 상향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부산-칭다오시 경제협력 교류 행사와 더불어 실시됐으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류자이 산동성 당서기 등이 참석해
2019-12-02 윤희원 기자 -
금융노조 선거 2파전… 핵심공약 '워라벨-과당경쟁 중단'
오는 19일 예정된 금융노조 위원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후보별 차별화된 정책공약을 내세우면서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여야’ 대결이자 ‘세대’ 대결 양상을 보이는데, 정책공약 화두로 근무시간 축소와 과당경쟁 방지 등이 떠올랐다.2
2019-12-02 이나리 기자 -
손해율 악화에 단독 실손 가입 제한 나선 보험업계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 상품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보험사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부 중소형 보험사들이 상품 판매를 중단하는가 하면, 일부 대형사들은 단독 실손보험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중 독립법인대리점(GA) 등
2019-12-02 김문수 기자 -
삼성화재,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간편가입 서비스
삼성화재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사업의 전국 확대에 발맞춰 오픈 API 기술을 활용한 간편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없이 보험설계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
2019-12-02 김문수 기자 -
우리은행, CRO에 전상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 신규 선임
우리은행이 2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hief Risk Officer)로 전상욱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를 선임했다.전상욱 신임 상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다수의 연구실적과 전문지식을 가진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2019-12-02 이나리 기자 -
손보사, 높아진 손해율로 내년도 ‘차보험 인상’ 불가피
손해보험사들이 이르면 내년 초 일제히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급격히 상승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만회하기 위함이다. 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이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위한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한 상태
2019-12-02 김병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