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컷

    국민성장펀드가 충성펀드로? … ‘연임 시험대’ 오른 금융사 수장

    정부가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를 밀어붙이자 금융사 수장들이 곤혹스러운 시험대에 올랐다. 겉으로는 적극 동참의 미소를 짓지만, 속으로는 '얼마를 내야 할까' 계산기를 두드리며 뜨거운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상생·포용이라는 거창한 슬로건 뒤엔 연임을 앞둔 CEO들의 '

    2025-09-30 신희강 기자
  • 주민등록증 진위확인만 제한 … 금융권 서비스 대부분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차질을 빚었던 금융권 서비스가 점차 복구되면서 대부분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여전히 일부 제약이 있어, 금융당국은 대체 수단 안내와 소비자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29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유관기

    2025-09-29 신희강 기자
  • '3500억달러發 시장 소나기' 일단 피했다 … 환율 1300원대, 코스피 3400선 회복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만에 1300원대로 내려앉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맞물리며 코스피는 다시 3430선을 넘어섰다. 최근까지 금융시장을 압박하던 ‘3500억달러 발(發)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는 일단 한숨 돌린 모양새다

    2025-09-29 곽예지 기자
  • 3분기 손보사 순익 제자리 … 보험료 깎이고 투자수익에 의존

    손해보험업계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로 포화된 내수시장에 자동차보험 손해율까지 급등하며 보험손익이 악화돼 뚜렷한 개선세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분기 역시 투자손익이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

    2025-09-29 박정연 기자
  • "가계대출에서 산업금융으로"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80조 투자 승부수

    우리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가계·부동산 대출 중심의 금융 구조를 과감히 기업·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 ‘국민성장펀드’ 민간 첫 참여(10조원)를 시작으로, AI·바이오·방산 등 10대 첨단전략산업 지원(19조원), 지방 우수기업 육성(16조원),

    2025-09-29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1600원 극단 전망까지" … 韓美 통상 협상 극적 타결 없인 고공행진 불가피

    달러 강세와 대미 투자 압박이 겹치며 원·달러 환율이 넉 달 만에 1410원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8원 오른 1412.4원에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선불” 발언과 미국 경제 호조가 겹치

    2025-09-26 이나리 기자
  • 美 3500억 달러 투자 압박에 환율 고공행진 … 원·달러 1412.4원 마감

    미국의 대규모 대미 투자 압박으로 인한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에 안착했다. 여기에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

    2025-09-26 곽예지 기자
  • "라이더 보험료 깎아달라" … 사방에서 커지는 상생금융 압박

    보험사들에 대한 상생금융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번엔 배달업계에서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료를 깎아달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26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개최한 빅테크 CEO 간담회에서 배달의민족 측은 유상운송 보험료 문제를 언급했다.&

    2025-09-26 김병욱 기자
  • 美 경기 호조+한미 협상 난기류 … 원·달러 1410원 공포 현실화

    미국의 경기 지표 호조와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겹치며 외환시장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1400원을 넘어 장중 1410원선까지 치솟으며 '환율 공포'가 현실화됐다.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4원 오른 140

    2025-09-26 곽예지 기자
  • [단독] 검찰, 보험사 전 사장·임원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압수수색 … 이재명 정부 첫 사정 칼날

    검찰이 25일 메리츠화재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내부자 거래)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대상에는 전 사장 A씨와 임원 B씨가 포함됐다. 두 사람은 그룹 내부 합병 계획과 관련한 정보를 이용해 가족 계좌까지 동원, 주식 거래로 수억 원대

    2025-09-25 이나리 기자
  • 임기 만료 코앞인데도 … 여신금융협회장 후임 인선 '감감무소식'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 종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임자 선출을 위한 절차는 여전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조직 개편에다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태까지 겹치면서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

    2025-09-25 박정연 기자
  • 편의까지 품은 소비자보호 … 신한금융, 금융소비자보호 '새 기준' 세웠다

    신한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보호를 그룹의 핵심 경쟁력으로 격상시키며 기준선을 다시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대급인 8개 팀·약 120명의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지주 차원에서는 은행·카드·증권·보험 간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공유하는 공동대응 체계를 공식화했다. 여기에

    2025-09-25 이나리 기자
  • 긴급진단- '금융위 분리' 무산

    금융위·금감원 집단 반발에 野까지 가세하자 전격 철회 … 李 정부, 조직 개편 통째 흔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해온 정부조직 개편안의 핵심인 금융위원회 분리가 좌초됐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의 반발에 이어 야당까지 필리버스터로 압박해오자 철회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조직 개편 작업이 이해 당사자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것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을

    2025-09-25 김병욱 기자
  • 파월 '신중론'·3500억달러 대미 투자 불확실성에 … 원·달러 환율, 1400원 '재돌파'

    원·달러 환율이 4개월여 만에 다시 1400원대로 올라섰다. 유로화 약세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달러 강세를 이끄는 가운데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자금 집행 부담이 원화 약세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25일 서울 외환시

    2025-09-25 곽예지 기자
  • 메리츠화재, 연말 인사에 '소비자보호' 평가한다 … '이찬진 코드' 반영

    메리츠화재가 올 연말 실시하는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핵심 잣대로 삼기로 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소비자보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데, 이를 연말 인사에 직접 반영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금융권에서 메리츠화재가 처음이다

    2025-09-25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