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 할 터”

    KB금융지주가 올해 성장가능성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 이에 시장에선 리딩뱅크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선 교보생명 인수가 필요하단 목소리도 새어 나오고 있다.24일 KB금융지주 김기환 부사장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장 내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M&am

    2019-04-24 차진형 기자
  • 기업은행-삼성화재, 중소기업 근로자 퇴직연금 수익률 높인다

    IBK기업은행이 24일 을지로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퇴직연금 중소기업 상생(相生)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대상 퇴직연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퇴직연금사업자간 맺은 최초의 협약이다.이번 협약으로 기

    2019-04-24 이나리 기자
  • 삼성화재 애니카 사고조사원 노조, 사측과 교섭 재개

    삼성화재 애니카 사고조사원 노동조합(애니카지부)이 25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노동청에서 사측과 만나 교섭을 진행한다. 이날 사측에서는 삼성화재 애니카손해사정 김한기 상무가 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사고조사원 노조와 사측은 총 6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

    2019-04-24 김문수 기자
  • 김기홍 JB금융 회장 "임직원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할 것"

    새 수장이 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본격적인 소통경영을 시작했다. JB금융지주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안정화와 내

    2019-04-24 윤희원 기자
  • KB금융, 일회성요인에 1분기 당기순익 8457억원… 전년비 13%↓

    KB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일회성 요인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떨어진 8457억원을 기록했다. 24일 K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이같이 발표하고, 1분기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12.7%(-1225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요인은 지

    2019-04-24 이나리 기자
  • 시중자금, 단기예금·수시입출금으로 몰린다

    시중의 유동자금이 수시입출금예금과 단기예금으로 몰리고 있다.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단시간에 맡기고 찾을 수 있는 상품으로 몰리는 것이다.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실세요구불예금을 포함한 수시입출식예금 잔액은 628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 3월 중에만

    2019-04-24 윤희원 기자
  • 대부금융업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2000만원 전달

    한국대부금융협회와 대부업체 15곳은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지난 23일 전달했다.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국가적 재난인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사들과 뜻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2019-04-24 김병탁 기자
  • 새마을금고, 오는 9월 해외 결제 가능 체크카드 출시

    새마을금고는 오는 9월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출시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최근 해외 이용 증가 추세에 맞춰, 체크카드 결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해외결제 브랜드로는 비자와 연계할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하다. 

    2019-04-24 김병탁 기자
  • 전우현 교수, 26일 한국보험법학회 회장 취임

    전우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오는 26일 제7대 한국보험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국보험법학회는 유일의 보험법전문 학술단체로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1990년 창설한 보험법연구회에서 시작됐다. 2006년 법무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보험법학회

    2019-04-24 김병탁 기자
  • 금융지주 ‘디지털-퇴직연금’에 사활… 순혈주의 타파

    금융지주들이 은행을 중심으로 올해를 디지털 전환 원년으로 공표하고, 업권을 넘나드는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힘쓰고 있다.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보수적인 은행권의 순혈주의가 깨지는 분위기다. 이런 변화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

    2019-04-24 이나리 기자
  • SC제일은행, 이광희 기업금융총괄본부장 임명

    SC제일은행은 오는 5월 31일부로 이광희 부행장을 기업금융총괄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한다. 이광희 본부장 내정자는 기업금융 업무 영역 확대와 글로벌 뱅킹의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기업금융 부문에서 일반 기업여신 및 무역금융 위주의 포트폴리

    2019-04-24 윤희원 기자
  • 지난해 자동차보험 가입 2249만대… 전년비 2.9% 증가

    지난해 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전년 대비 늘었으나, 저렴한 보험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로 수입보험료는 오히려 감소했다.  2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전년대비 2.9% 증가한 2249만대를 기록했다. 개인가입자의 경우 1

    2019-04-24 김병탁 기자
  • KB금융, KB데이타시스템 대표에 최재을 추천

    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에 메트라이프생명보험 前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출신인 최재을 후보자를 추천했다. 최 후보는 오는 25일 KB데이타시스템의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계열사대표이사후

    2019-04-24 이나리 기자
  • 신협, 프로야구단 kt위즈와 2020년까지 스폰서 계약

    신협이 지난 23일 프로야구단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신협은 향후 2년간 kt위즈를 후원하게 된다.신협은 그간 배구·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폰서 및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이번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2019-04-24 김병탁 기자
  • 금융위원회, 2020년 슈퍼 주총데이 막는다

    금융당국이 주주총회 분산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해 주총 쏠림현상을 막고 주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24일 금융위원회는 '상장회사 등의 주주총회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고 특정일, 특정 주간에 주주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업 수

    2019-04-24 채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