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앤코, 헬스케어 기업 '케어랩스'와 MOU 체결

    독립판매법인(GA) 리치앤코는 지난 6일 헬스케어 O2O플랫폼 기업 케어랩스와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구의 리치앤코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리치앤코 남상우 전무, 케어랩스 박경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9-03-11 김병탁 기자
  • 당국 규제 강화에 대출 난민 우려

    금융권 DSR 도입... 저신용자 돈 빌리기 힘들어진다

    2금융권에 대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도입을 앞두고 금융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시중은행과 2금융권에서 밀려난 대출 수요들이 불법 사채로 내몰릴 우려가 있어서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2금융권에 DSR규제를 도입

    2019-03-11 김문수 기자
  • 해외 영토 확대나선 시중은행

    신임 은행장의 자격 요건은 ‘글로벌’

    최근 은행장 인선 과정을 살펴보면 최우선 조건은 글로벌 감각이다.금융당국의 규제로 국내에선 영업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해외에서 수익을 늘리겠단 계산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성규 하나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등 공통점은 해외 영업에서 확실한 실적

    2019-03-10 차진형 기자
  • 금융당국, 공모펀드 규제완화…재간접펀드 최소투자금액 한도 '폐지'

    금융당국이 사모투자 재간접펀드의 최소 투자금액인 500만원을 전면 폐지하는 등 공모펀드와 자산운용업 관련 규제 완화에 팔을 걷었다.10일 금융위원회는 '현장혁신형 자산운용산업 규제개선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금융당국은 현장소통반, 옴부즈만, 간담회 등을 통해

    2019-03-10 박예슬 기자
  • 주택연금 가입자 문턱만 낮춰…월 지급액은 제한

    주택연금 ‘시가→공시가’ 변경해도 산정 기준 최대 9억원 제한

    고가주택 연금을 가입해도 연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주택가격은 최대 9억원으로 제한될 전망이다.다만 고가주택 연금 총액은 주택 담보가액보다 작을 가능성이 커 계약자 사망 후에는 자손이 돌려받는 차액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

    2019-03-10 송승근 기자
  • 금융지주, 이익 낸 만큼 나눴다

    4대 금융지주 배당금 2조5천억…배당성향 평균 24%

    국내 4대 금융지주의 배당금 규모가 2조5208억원을 기록했다.2011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실적개선을 이뤘던 시기와 비교하면 배당금 총액은 157.3% 증가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KB, 신한, 우리, 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배당금 총액은 2조5208

    2019-03-10 차진형 기자
  • 농협금융, 채용전형에 디지털 역량 검증 마련

    농협금융지주가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직원 채용 개선안을 마련한다.10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채용전형 단계별로 지원자의 디지털 역량과 경험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우선 서류전형 단계에선 자기소개서에 디지털 역량과

    2019-03-10 차진형 기자
  • 기업은행 ‘新퇴직연금시스템’ 도입…보유상품 변경·입금해지 가능

    IBK기업은행은 11일부터 새로운 퇴직연금시스템을 도입한다.기업은행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시스템 변화로 눈에 띄는 점은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가능한 거래 시간과 종류의 확대다.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

    2019-03-10 차진형 기자
  • JB금융, 올해 순이익 3000억원 이상 기대… 계열사 안정적 성장세

    JB금융지주가 올해 이익 성장률을 전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려잡으면서 또 한 번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수장 교체라는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만큼 신임 김기홍 회장의 방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올해 지배지분 당기순

    2019-03-08 윤희원 기자
  • 신한카드 노조, 사무금융노조 산별로 전환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8일 기업별 노조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산하 노조로 조직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노조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 201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으며, 정기대대 안건으로 산별노조 전환의 건을 상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2019-03-08 김병탁 기자
  • 기업은행, 원화 신종자본증권 3500억원 발행

    IBK기업은행이 조건부 원화 신종자본증권 35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5년 또는 10년 후 은행이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영구채다. 5년 콜옵션 조건으로 2200억원, 10년 콜옵션 조건으로 1300억원을

    2019-03-08 이나리 기자
  • 교보생명 노조 "어피너티는 '제2론스타', 풋옵션 철회하라"

    교보생명 노조가 풋옵션 행사로 회사의 경영위기를 초래한 어피너티 컨소시엄을 포함한 재무적투자자(FI)를 맹비난했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교보생명보험노동조합은(이하 노조) 8일 성명서를 통해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행사한 풋옵션(일정 가

    2019-03-08 김병탁 기자
  • 헌법소원 제기, 취업제한 개선 검토

    금감원 재취업 제한 빗장 풀기… 투트랙 전략

    금융감독원이 향후 5년간 상위직급을 35%까지 감축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으며 금감원 직원들의 살길 찾기가 내부 화두다.명예퇴직 현실화와 직급 조정 등 다양한 인사적체 해소 방안 중 직원들의 재취업 제한 완화가 물밑에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최근까지 금감원과

    2019-03-08 이나리 기자
  • 예금보험공사, 노인 대상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 실시

    예금보험공사는 서울시 노원구 소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이란 주제로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필요로

    2019-03-08 김문수 기자
  • 우월적 지위 활용 가맹점 수수료 갑질 논란

    현대차. 카드사에 ‘배짱 협상’… 상생경영 의지 없나

    현대자동차가 카드사와 카드수수료율 협상에서 계약해지를 무기로 ‘상생’보다는 ‘실리’를 챙긴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8일 카드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현대자동차가 BC카드에도 계약해지를 통보하자, 카드사 노동조합 및 여신금융협회에서도 현대차의 갑질 협

    2019-03-08 김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