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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연체액 급증… 이태규 의원 "특단 대책 필요"
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의 연체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7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의 연체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016년 햇살론 대위변제액은 372억원이었으나 올 7월
2018-10-07 김병탁 기자 -
1년3개월 넘게 기금운용본부장 '공석'
국민연금, 올해 국내 주식투자로 10조 손실… 기금 고갈 빨라지나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주식투자로 약 10조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금 고갈과 수익률 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년 3개월 넘게 공석인 기금운용본부장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면서,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2018-10-07 한지명 기자 -
대출 어려운 中企 약점 노린 은행의 편법
"돈 빌려줄테니 보험 가입하세요"… 은행, '편법 꺾기' 4만7천건 달해
중소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대신 예·적금, 보험, 펀드 등에 가입하라고 하는 은행의 '꺾기'가 4만7000건을 넘어서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꺾기란 금융기관이 대출을 실행하면서 30일 내 다른 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다. 은행법에 따라 금지됐다.7일 김병욱 더불
2018-10-07 편집국 -
저조한 이용율에 실효성 없어
은행發 편의점 캐시백 2년…'있으나 마나' 서비스 전락
금융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금융당국이 내놓은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가 2년간 외면받은 채 사실상 폐지 전철을 밟고 있다.우리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은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실제 이용자가 없어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로 전락한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우
2018-10-05 윤희원 기자 -
카드사 잠든 포인트 3조원 규모… 고객 사용 촉진 나서
카드사들이 최근 고객들의 잠든 돈, 카드포인트 3조원의 사용 촉진에 나서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카드포인트를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의 카드 사용 촉진에 맞춰 본인 계좌 이체 및 ATM 인출 등을 통해 1원 단위까지 현금화할 수 있
2018-10-05 김병탁 기자 -
은행 환전 ‘살 때는 고객님! 팔 때는 불청객!’
#직장인 A씨는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모처럼 가족들과 해외에서 추억을 남긴 그는 여행에서 남은 돈을 환전하기 위해 은행에 갔지만 불쾌한 경험을 했다. 베트남 동(VN)은 우리 지점에서 환전할 수 없으니 1km나 떨어진 지점에 가라는 것이었다
2018-10-05 차진형 기자 -
ABL생명, 변액보험 약관대출 당일 지급 가능토록 변경
ABL생명이 변액보험 약관대출도 당일에 지급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변액보험 약관 대출 방식을 특별계정 방식만 운영해오다 최근 일반계정방식을 추가했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펀드
2018-10-05 김문수 기자 -
또 다시 낙하산 인사 논란
금융권 협회장에 모피아 출신 득세… 코드‧보은인사 우려
새 정부 출범 이후 숨죽이고 있던 모피아(재무관료+마피아)들이 다시 협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이뤄진 공공금융기관 최고경영자
2018-10-05 이나리 기자 -
한전 등 8개 전력공기업 합동채용 박람회… 하반기 1591명 채용
9월 취업자 증가가 마이너스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가운데 고용쇼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범 정부 대책이 분주하다.문재인 대통령이 4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준공식을 직접 찾은 배경도 이 같은 다급함으로 깔려있다는 분석이다.이날
2018-10-05 권종일 기자 -
대구은행 창립 51주년…계열사 힘 합친 종합금융그룹으로 제2도약
대구은행이 다양해진 그룹 계열사와 함께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제2도약을 예고했다.DGB대구은행 5일 제2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반세기 동안 지역경제와 함께하며 글로벌 초
2018-10-05 윤희원 기자 -
경남은행, 일반 및 디지털·IT 7급 신입 45명 채용
경남은행이 5·6급 35여명 채용을 시작한 데 이어 7급 선발에도 나선다.BNK경남은행은 2018년 하반기 7급 신입행원 45여명을 공개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경남은행은 이번 하반기 채용에 지역인재 채용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디지털·IT 인력 채용을 확대했다.7급 채용
2018-10-05 윤희원 기자 -
신한생명, 전 직원 대상 '전일제 시차출퇴근제' 도입
신한생명은 직원 스스로 매일 출퇴근 시간을 정하고 근무할 수 있는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시차출퇴근제’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주 5일,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준수하면서 직원별 상황에 맞게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2018-10-05 김문수 기자 -
신한은행, 자동차 대출받으면 운전자 보험 무료 제공
신한은행이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DB손해보험과 신한 MY CAR - DB손해보험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무료 운전자 보험을 포함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운영한다.신
2018-10-05 이나리 기자 -
부산은행, 개인금융직군 신입 30명 채용… 15일까지 원서 접수
부산은행이 90여명의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 데 이어 개인금융직군 선발에도 나섰다.BNK부산은행은 개인고객 대상 수신 및 소매여신 영업을 담당할 개인금융직군 3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도 학력, 연령, 전공, 성별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방
2018-10-05 윤희원 기자 -
곽대훈 의원 "갑질, 도 넘었다"
중기부, 민간단체에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지시… 일일보고-실적까지 점검
중기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정책 홍보실적을 올리기 위해 유관기관에 홍보를 직접 지시하고, 민간기관까지 동원해 홍보성과를 제출하게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5일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 대책으로 일자리
2018-10-05 권종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