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개발원, 내달 2일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 공청회

    보험개발원이 내달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자동차보험 개별할인할증제도의 평가와 개선'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제도개선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날 공청회

    2017-01-31 김문수
  • 5대 은행 요구불예금, 지난해 41조 이상 순증

    '갈 곳 잃은 뭉칫돈'…시중은행 대기자금 300조 넘어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규모가 3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요구불예금은 작년 한 해에만 40조원 넘게 증가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327조367

    2017-01-31 편집국
  • 내달부터 3년간 삼성 본관 입주

    한국은행 강남시대 연다…수조원 현금이송 '극비작전'

    한국은행(한은)이 설립 후 사상 처음으로 본점을 옮기는 작업에 착수한다.서울 남대문로에 있는 본관 지하 금고에 보관 중인 수조 원 규모의 현금은 강남본부를 비롯한 수도권 본부로 분산된다. 다만 금고 관리와 화폐 수급업무를 총괄하는 발권국이 강남본부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2017-01-31 편집국
  • 저렴한 보험료 폭넓은 보장, 상품 차별화 나서

    보험사, 새해 첫 달부터 달아오른 '보장성보험' 경쟁

    보험업계에서 새해 첫 달부터 보장성보험 중심의 신상품 경쟁이 불붙고 있다. 저금리 장기화와 더불어 오는 2021년 도입될 새 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해 저축성보험 대신 암 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모양새다. 8개 생명보험회사는 이달 들어 총 12개

    2017-01-30 김문수
  • 농협, 30일 낮 12시 금융거래 재개

    농협은행은 30일 정오를 기점으로 중단했던 금융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새벽 2시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금융거래에 대한 업무 점검을 마쳐 정오에 금융 거래를 재개할 수 있었다. 앞서 농협은행은

    2017-01-30 이효정
  • 농협, 새 전산시스템 30일 조기 오픈… 고객불편 감안 하루 앞당겨

    농협은행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 전산시스템을 조기 오픈하기로 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긴 30일 농협은행의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27일부터 30일 24시까지 전산시스템

    2017-01-30 이효정
  • 삼성생명, 작년 당기순이익 2조1284억…카드·증권 지분매입 일회성 이익 포함

    삼성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1285억원으로 2015년보다 75.7%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이같은 결산실적과 배당규모를 의결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에는 삼성카드 지분 37.45%와 삼성증권 지분 18.96%를 사들이면서 발생한 회계상

    2017-01-27 김문수
  • 은행권, 설 연휴 모바일뱅크·멤버스 포인트 이벤트 '풍성'

    은행들이 연휴기간에 소소한 재미와 이벤트를 선사한다.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귀성길 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해 멤버스 및 모바일뱅크를 통한 쉽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신한은행은 시니어 맞춤형 모바일 외화 복주머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모바일

    2017-01-26 윤희원
  • 신한-KB금융, 주식시장 ‘기 싸움’ 팽팽

    올해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이미 주식시장에선 두 회사의 격돌을 예상했는지 벌써부터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주식가치는 주당 4만7200원, 신한금융지주는 4만6250원으로 마감됐다

    2017-01-26 차진형
  • 카드사, 설 명절 장거리 운전 고객 위한 주유 할인 제공

    카드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5개의 카드사는 전국 주유소에서 휘발유 리터당 최고 1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최대 150원까지 주유 할인혜

    2017-01-26 김은영
  • 이동점포 내 ATM 인출자금, 모두 신권

    세뱃돈 신권 교환 꿀팁, 이동점포 ATM 활용하면 간단

    설 연휴 세뱃돈을 주기 위해 고객들이 신권을 찾지만 이마저도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각 지점마다 배정된 신권 규모는 한정돼 있으며 우량 고객이 아니면 신권을 손에 쥐는 일은 사실상 힘들다.하지만 우수거래 고객이 아니라도 쉽게 신권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있다

    2017-01-26 차진형
  • 은행권, 연휴 '쉼' 없다… 이동점포-환전센터-IT당직 등

     설 연휴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일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은행원들이 적지 않다. 연휴도 반납하고 근무한 직원들 덕분에 고객들은 큰 불편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시중은행 직원들은

    2017-01-26 채진솔
  • 갈 곳 잃은 시중자금, 예금금리는 낮고 대출금리는 높고

    서민들의 지갑이 더욱 얇아지고 있다.저축을 하고 싶어도 대부분 예금금리가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대출금리는 3%를 넘어 곳간에 모아두기 보다 이자 비용으로 나가는 게 더 크다.26일 한국은행의 ‘2016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

    2017-01-26 차진형
  • 한화손보, 보험료 자동이체 변경 까다로워…개인정보보호 차원

    한화손해보험 장기보험 가입 고객이 보험료 납부 방식을 자동이체로 변경하려면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밟아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이달 중순 개인영업본부에 고객이 보험료 납부를 자동이체로 변경하는 경우 실명확인증표, 통증사본 등을 제출하도록

    2017-01-26 김문수
  • 市銀 외국인 틈새시장 공략

    은행권, 외국인 '입 맛' 맞춘다…타깃 영업 활발

    올해 시중은행들이 외국인 고객 모시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전담 조직 구성과 함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5년 만에 47% 급증했고&n

    2017-01-26 윤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