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토에버, 지난해 영업익 868억… 전년比 8.2% ↑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코로나 충격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86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해 8.2%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6% 줄어든 1조5626억원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비대면 활동 강

    2021-01-27 박상재 기자
  • 이스타 불똥, 제주항공으로…이상직·최종구 이어 이석주 前 대표 고발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과 전·현직 경영진들이 무더기로 고발당했다. 고발장을 제출한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회사 매각 협상 중 셧다운을 지시한 이석주 전 제주항공 대표(현 AK홀딩스 대표)도 함께 포함했다.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27일 오전 서울남

    2021-01-27 김희진 기자
  • LG화학, 지난해 영업익 2조원… 전년比 185% 급증

    LG화학은 27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0조574억원, 영업이익 2조353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의 경우 전년 27조3538억원에 비해 9.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254억원에서 185% 뛰었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3761억원에

    2021-01-27 성재용 기자
  • 택배노조, 엿새만에 돌변… 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택배노조가 결국 총파업에 돌입한다. 엿새만의 파업 번복이다.겉으론 사측의 합의 파기를 얘기하지만 속내는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둔 '배송 대란' 압박이다.택배노조는 27일 "지난 20~21일 진행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97%가 투표해 91% 찬성으로 가결

    2021-01-27 김희진 기자
  • 기아, 올해 신차 효과 극대화한다… SUV 중심 수익 확대

    기아가 지난해 2조66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코로나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짝 허리띠를 졸라 맨 결과다. 과감히 체질을 개선해 구조적인 수익 개선이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레저용차(R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역

    2021-01-27 박상재 기자
  • [컨콜] 기아, 첫 전용 전기차 'CV' 3월 공개… "반도체 부족 영향 없어"

    기아가 첫 번째 전용 전기자동차(프로젝트명 CV)를 오는 3월 공개한다.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첫 전용 전기차 CV를 3월 중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2021-01-27 박상재 기자
  • 최정우·권오갑 회장 콜라보… 포스코·현대重, 미얀마 가스전 3단계 박차

    포스코 그룹이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손을 잡았다. 그룹 핵심 성장사업인 LNG사업 밸류체인 강화가 기대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7일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을 위한 EPCIC(설계·구매·제작·설치·시운전) 계약을 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 최정우

    2021-01-27 안종현 기자
  • '해상풍력' 세아베스틸 새 캐시카우… 특수강 5000톤 수주

    세아베스틸이 친환경에너지 전환의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해상풍력 특수강 시장 공략에 나선다.세아베스틸은 대만 최대 해상풍력 전문 업체 등으로부터 해상풍력 발전기에 사용되는 파스너(볼트, 너트) 제품의 특수강 소재 약 5000톤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1분기부터

    2021-01-27 옥승욱 기자
  • '4분기 뒷심' 기아, 영업익 2조… 코로나 뚫고 하이킥

    기아가 코로나 불황을 뚫고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평균판매가격이 오른 데다 레저용차(R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조66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지난해 4분기(10~12월)에는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이라는 깜짝 결과를 내놓으며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기아는 27일

    2021-01-27 박상재 기자
  • 달라진 현대차 "코나 화재, 끝까지 책임 다하겠다"

    현대자동차가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 소유주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적극적 리콜(결함 시정) 참여에도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대구

    2021-01-27 박상재 기자
  • '쿠팡이츠' 제 발등 찍었다… "배달비 2만6000원도 부족" 靑 청원

    '1주문 1배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달앱 쿠팡이츠가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동종업계의 반발을 무릅쓰고 올려놓은 배달파트너 수수료가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쿠팡이츠는 오는 3월 2일부터 배달수수료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본 수수료는 2500~1만6000원이다.&

    2021-01-27 박소정 기자
  • 택배노조 또 파업 으름장… "분류 6000명 이상으로 늘려라"

    택배노조가 또 다시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과로사 대책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서 파업을 철회한지 딱 5일 만이다.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재차 파업을 선언해 배송 지연 등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는 27일 오후 총파업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2021-01-27 김희진 기자
  • '수입차 1위' 벤츠의 수성 전략은… 럭셔리-친환경 車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S클래스, 순수전기차 2종 등 신차 9개 모델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016년 이후 한번도 놓치 않았던 수입차 왕좌 자리를 올해도 지키며, 6년 연속 수입차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판매 확대

    2021-01-27 옥승욱 기자
  • SK넥실리스, 해외 첫 생산기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낙점

    SKC의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제조투자사 SK넥실리스가 첫 해외 생산거점을 말레이시아에 건설하고 업계 최초로 RE100을 이행한다. 배터리용 동박 제조 부문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SK넥실리스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의 동박동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27일

    2021-01-27 성재용 기자
  • HMM, 유럽노선도 임시선박 투입… 미주 9척 이어 추가

    HMM은 수출 대란에 빠진 국내 수출기업들을 위한 유럽 노선 임시선박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이번이 처음으로 HMM은 그동안 미주노선에 9차례 임시선박을 지원했다.오는 31일 투입되는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이

    2021-01-27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