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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사우디서 7800억원 규모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8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프랑스 에너지 전문 기업 ‘엔지(Engie)’, 사우디 기업 ‘모와(Mowah)’ ‘네스마(Nesma)’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얀부 4단계 (Yanbu4)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
2021-01-25 옥승욱 기자 -
'CJ대한통운 후원' 김시우, PGA 통산 3승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시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일궜다.김시우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2021-01-25 김희진 기자 -
진에어, 서울관광고에 국제선 비행체험 제공
진에어가 서울 관광고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선 체험 실습을 제공했다.진에어는 25일 학생 11명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실습 기회가 줄어든 항공 분야 진로
2021-01-25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미국産 계란 20톤 긴급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산 계란을 들여오기 위해 25일 시카고~인천행 수송기를 띄웠다.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공급 차질을 우려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총 수송량은 20여 톤.신선도 유지가 관건인 계란 수송을 위해 온도 유지
2021-01-25 김희진 기자 -
[단독] 르노삼성, 일산 TS 부지 매각… 서바이벌 플랜 속도
르노삼성자동차가 일산 테크노스테이션(TS) 부지 매각을 완료했다. 희망퇴직 등 서바이벌 플랜을 진행하는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한 자산 매각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5일 르노삼성 노동조합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 21일 열린 2020 임단협 4차
2021-01-25 옥승욱 기자 -
1~2월 월급 절반만… 예병태 쌍용차 사장 "면목 없다"
쌍용자동차가 이번 달과 다음 달 직원에게 줘야 할 월급 중 절반을 유예하기로 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사내 게시판에 “이번 달과 다음 달 급여를 부분적으로 지급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최악의 상황까지 도래하게 돼 마음이 무겁고 면목이 없다”고
2021-01-25 박상재 기자 -
中企 78% "대출만기 연장해달라"… 54% "매출 줄었다"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부진 등을 들어 대출 만기 등의 추가 연장을 요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이달 15∼20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 330개를 전화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53.9%가
2021-01-25 박소정 기자 -
언더싱크에 세로형까지… 귀뚜라미 '공간활용' 온수기 출시
귀뚜라미는 '30ℓ 언더싱크형'과 '50ℓ 세로형 벽걸이' 등 저장식 전기온수기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군이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확대됐다.공간 활용도가 높은 신제품 출시로 주요 수요처인 상업시설과 공중이용시설, 사무실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2021-01-25 박소정 기자 -
기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도입
기아는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정비기술 인증제도인 ‘KEVT’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KEVT는 기아의 협력업체인 오토큐 소속 정비 인력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기술을 평가 및 인증하는 것이다. 수준에 따라 베이직과 프로 등 2가지 등급으로 분류돼 있다.베이직 등급
2021-01-25 박상재 기자 -
'르노 조에' 한국서도 선전할까… 테슬라 제치고 유럽 전기차 1위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입해 판매하는 ‘르노 조에’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2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 조에는 지난 한 해 유럽 시장에서 10만657대 팔렸다. 전체 전기차 판매 대수(75만5941대)의 13.3%에 해당하는 규모다.특히 미국 테
2021-01-25 박상재 기자 -
남은 기간 딱 한달… 쌍용차 운명 'HAAH'에 달렸다
쌍용자동차의 위기감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다음 달 28일까지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 개시가 유예된 상태에서 새 주인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 사실상 이달 말까지 유치 작업을 매듭지어야 하지만 유력 투자자인 미국 HAAH 오토모티브홀딩스와의 협상은 제자리
2021-01-25 박상재 기자 -
금호석유화학, '그룹 유산' 금호리조트 인수 '득과 실'
금호석유화학이 '그룹의 유산' 금호리조트 인수에 다다랐다. 지난해 NB라텍스 호황 등으로 곳간이 그득한 만큼 인수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다만 금호리조트의 쪼그라든 외형과 가중된 부채가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레저산업의 침체기의 끝이 언제일
2021-01-25 성재용 기자 -
카지노 쉬는 직원이 더 많다… 3社 모두 '휴업중'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카지노 업계의 신세가 처참하다.일찌감치 비용절감에 들어간 파라다이스에 이어 공기업인 강원랜드와 GKL도 유·무급 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일하는 직원보다 쉬는 직원이 더 많아졌다.강원랜드는 이달
2021-01-25 박소정 기자 -
한국조선해양, 가상 시운전 기술 개발… 선박 자율운항 한걸음 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박에 적용한 가상 시운전 솔루션을 개발했다.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운반선의 가상시운전 솔루션이 영국 로이드(LR) 선급으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
2021-01-25 안종현 기자 -
SM상선, IPO 박차… "1400억 흑자 발판"
SM상선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SM상선은 지난 22일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M상선은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선박·컨테이너 장비에 투자하고 신규 사업개발에 나설 방침이다.SM상선
2021-01-25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