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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市가 요구한 지분 3% 못준다"… 지방세 감면 반대급부 거절
인천공항공사의 지방세 감면 중단 문제를 두고 시와 공사가 최후 담판에 돌입했지만 시가 요구했던 공사 지분 3% 확보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시의회는 다음 달 초 중 '인천시 시세 감면조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심의해 인천공항공사·항만공사의 지방세 감면 폐지
2017-01-18 김희진 -
현대로템, 5호선 연장구간에 투입될 최첨단 전동차 첫 선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 구간에 투입될 최첨단 전동차가 처음 공개됐다. 현대로템은 지난 17일 창원공장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5호선 시제차량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2017-01-18 이대준 -
코오롱, 불우 이웃돕기 성금 7억 기탁
코오롱그룹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7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2015년까지 매년 3억원을 기탁해왔고, 작년에 기부금을 2배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는 1억원을 추가했다. 코오롱은 성금 가운데 일부를 세이브더
2017-01-18 이대준 -
롯데렌터카, 13년 연속 렌터카 부문 대상...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선정
롯데렌터카가 렌터카 업계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라는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롯데렌터카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는
2017-01-18 이대준 -
'바람 잘 날 없는' 이대
이화여대 총장 직선제 21년만에 부활…학생·직원 선거권 확대 요구 몸살
이화여자대학교 신임 총장 선출과 관련해, 또다시 학내 잡음이 일고 있다. 130년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임기 중인 총장이 입학 특혜 의혹 등으로 중도 사퇴하면서 이화여대는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이와 관련해 이화여대 구성원은 직선제를 통한 총장 선출
2017-01-18 류용환 -
[국제유가] 이라크 수출량 감소 영향 상승 'WTI 52.48달러'
국제유가가 이라크의 수출량 감소로 상승했다.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1 달러 상승한 52.48 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배럴
2017-01-18 조재범 -
현대차, '수소위원회' 회원사 참여… 다임러·BMW·토요타 등과 협력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소차 동맹에 참여하며 수소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수소위원회'의 발족식이 열렸다. 이날 현대차는 △가와사키 △다임러 △토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
2017-01-18 지현호 -
"직장인·방학 맞은 여행객 해외로"
설 연휴 짧아도 해외여행객 급증…"유럽, 대양주 인기"
올해 설 연휴에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들의 국제선 항공권은 대부분 80% 이상 예약이 완료됐다.대한항공은 26∼31일 6일간 총 예약률이 78%를, 아시아나항공은 26~30일 5일간 예약률이 86.3%로
2017-01-18 연합뉴스 -
지프, 중형 SUV '체로키' 겨울철 눈길·빙판길서 더욱 진가 발휘
겨울철 여행은 눈길과 빙판길에 대한 대비가 필수다. 특히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은 대부분 산간지대에 있어 적절한 장비를 갖춘 안전운행이 중요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프의 중형 SUV '체로키'는 목적지까지 안전한 여행을 도울 수 있는 주행 안
2017-01-18 지현호 -
이사장·총장 파면시 최대 8% 감점… 비리·부정 대학, 정부사업 페널티 확대
대학재정지원 사업 선정 평가에서 부정·비리가 드러난 학교에 대한 감점 비율이 상향됐다.교육부는 '대학재정지원사업 공동 운영·관리 매뉴얼' 개정안을 18일 발표했다.지난해 2월 매뉴얼 제정 후,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 사항 등이 이번 개정안에 반영됐다.개
2017-01-18 류용환 -
포스코,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서 35위... 국내 기업중 가장 높아
포스코가 다보스포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에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세계 철강사 중 3년 연속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포스코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WEF :
2017-01-18 옥승욱 -
신세계, 자산 증가로 순위 3계단 상승…10대 그룹 올라
30대그룹 순위 판도 변화…10위 한진 밀리고 신세계 진입
10대 그룹 순위에서 한진이 밀려나고 신세계가 처음으로 진입했다. 코오롱도 30대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1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공정자산을 기준 30대 그룹 1183개 계열사의 공정 자산총액은 1560조3507억원이었다.1년
2017-01-18 연합뉴스 -
경기 불황에도 올해 택배 물량 20% 증가 예상
설 앞두고 택배 물량 증가…업계 비상근무 체제 돌입
경기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택배 물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택배 업계에서는 올해 택배 물량이 전년 대비 10~20%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 우체국에 접수된 배송 물량은 16
2017-01-18 연합뉴스 -
정부 계란 수급 안정 '효과'…계란값 상승세 꺾여
계란값, 미국산 수입 효과로 상승세 '주춤'
정부가 미국산 계란 수입을 통해 수급 조절에 나서며 계란값 상승세도 꺾이고 있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계란 소비자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지난 13일 37일 만에 처음으로 9491원으로 하락했다가 16일 9518원으로 반등했으나 17일 다시 9490
2017-01-18 연합뉴스 -
[CEO포커스] 선진국 경제 부흥에 달콤한 열매 기대
이웅열 코오롱 회장 '한마음 경영' 결실...'허들링' 전직원 동참 위기 극복 보인다
이웅열 코오롱(KOLON) 회장이 지난 4년간 추구했던 '한마음 경영'이 결실을 앞두고 있다. 18일 업계는 올해로 5년째 임직원과 함께 경영 방향을 공유하면서 위기를 관리해온 이 회장이 최근 회복 분위기를 타고 있는 선진국 시장의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이라는 달콤한 열
2017-01-17 윤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