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내외적 환경 악화로 설 자리 잃어가는 국내 기업

    '대기업'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국내 기업들은 고심에 빠졌다. 반기업 정서를 강하게 드러냈던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향후 국내 대기업들은 정책적으로 많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

    2017-06-29 옥승욱
  • AJ그룹,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 위해 '릴레이 국토대장정' 캠페인

    AJ그룹은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전국 국토대장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AJ네트웍스와 AJ렌터카, AJ셀카 등 AJ그룹 전(全)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개 권역의 총 4

    2017-06-29 이지완
  • 포스코대우, 입양대기 영유아 위해 가제손수건 등 제작·전달

     포스코대우는 지난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입양대기 영유아를 위한 사랑가득 선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양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2017-06-28 이대준
  • 현대차그룹·LG그룹, 동반성장 평가서 계열사 6곳 '최우수'… 상생 본보기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동반성장  평가에서 각각 6개 계열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실천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28일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nbs

    2017-06-28 이대준
  • 두산인프라코어, 세계 2위 지게차업체 키온에 6만9천여대 엔진공급 계약

     두산인프라코어가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 2위 지게차 업체인 독일 키온(KION)그룹과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예상 물량은 2028년까지 디젤 및 LPG 소형엔진 6만9000여대에 이른다.  

    2017-06-28 이대준
  • 삼표시멘트, 이정수 대표 사임... 최병길 단독 체제로

    삼표시멘트가 최병길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삼표시멘트는 공시를 통해 이정수 대표이사가 사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표시멘트는 최병길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한편, 이정수 대표는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2017-06-26 이지완
  • 유진기업, '홈데이 원' 1호점 오픈... 인테리어 사업 강화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가 가성비 높은 패키지 전문매장인 '홈데이 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홈데이 원 1호점은 영등포 리마크빌 2층에 위치했으며, 454㎡(137평)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 등으로 구성됐다.

    2017-06-26 이지완
  • 한일시멘트그룹, 박지훈 한일네트웍스 대표이사 선임 등 임원인사

    한일시멘트그룹은 계열사들의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박지훈 한일네트웍스 부사장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됐다.박지훈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일네트웍스 ICT사업부문장,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또 이형우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부공장장

    2017-06-23 이지완
  • 쌍용양회, 대한시멘트 지분 100% 인수... 인수액 2650억

    쌍용양회가 국내 슬래그 시멘트 1위 업체인 대한시멘트를 인수해 안정적 수요 기반 확보에 나선다.23일 공시에 따르면 쌍용양회는 한앤컴퍼니 제일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 중이던 대한시멘트 지분 100%(보통주 121만5565주)를 26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7-06-23 이지완
  • 김상조 공정위원장 “소규모로 자주 만나고, 사안에 따라 개별적으로 대화할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향후 4대그룹을 비롯한 대기업들과 자주 소통,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사안에 따라서는 개별적으로 만날 예정이며, 최대한 인내심을 갖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정책에 동참하도록 기다릴 방침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nb

    2017-06-23 이대준
  • 헤지펀드의 이사 끼워넣기로 기업가치 훼손 우려

    재벌개혁 신호탄…文정부, 집중투표제 '득보다 실'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상법개정안 추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대기업 발목을 잡는 재벌개혁 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문 대통령은

    2017-06-23 이지완
  • 아주산업, 가뭄지역 농업용수 지원... 레미콘차량 100여대 투입

    아주산업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레미콘사업소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아주산업은 지난 22일부터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비봉면 쌍학리, 남전리, 양노리 등 가뭄지역에 농업용

    2017-06-23 이지완
  • [J노믹스 성공의 해법] "황금알 낳는 기업의 배를 가르지 마라"

    [인터뷰] 김승욱 중앙대 교수 "노동자 권익, 노조 아닌 기업경쟁력이 보장"

    "노동자를 보호하는 것은 노동조합이 아닙니다. 바로 기업의 경쟁력입니다"김승욱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김 교수는 일부 기득권 노동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노동조합이 아닌, 기업의 경쟁력

    2017-06-22 윤희성
  • "노동자 권익보호, 노조 아닌 기업경쟁력이 근간"

    비정규직 정규직화 태풍…"황금알 낳는 거위 잡지 말아야"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의 '질'을 높이겠다며 내세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노동계의 강력한 지지를 기반으로 출범한 새 정부가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해결을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운 만큼 그 어느 정권보다 실

    2017-06-22 윤희성
  • 두산重, 文정부 탈원전 정책에 '직격탄'… 일감 8조 증발 우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국내 원자력발전설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발전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두산중공업이 현재 진행 중인 원

    2017-06-21 이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