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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오너 4세 이규호에 미래 먹거리 맡겨… 경영능력 입증 '시험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4세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재계는 본격적으로 승계를 위한 경영능력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평가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전날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을 이끌어온
2022-11-08 박소정 기자 -
故 손복남 CJ그룹 고문 영면… 각계 추모 행렬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어머니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영결식과 발인이 8일 엄수됐다.지난 5일 별세한 손 고문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렸다. 영결식에는 유족인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2022-11-08 박소정 기자 -
보잉 회장, 정의선·김동관 연달아 회동… ‘UAM’ 협력 논의
데이비드 칼훈 보잉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방한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 연달아 회동을 갖고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칼훈 회장은 지난 4일 정 회장을 만났다. 앞서
2022-11-07 김재홍 기자 -
코오롱그룹, 주력 계열사 CEO 교체 등 임원인사 … 4세 이규호 사장 승진
코오롱그룹이 주력 제조사업 계열사 CEO를 전면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동시에 오너 4세인 이규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코오롱그룹은 7일 김영범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사장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에
2022-11-07 이가영 기자 -
연말 재계인사 촉각…'안정·혁신' 방점
연말 인사를 앞두고 재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최근까지 '세대 교체', '미래 시장'에 인사초점이 맞춰졌다면 올 연말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안정과 혁신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국내 재계 1위인 삼성그룹은 매년 12월초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인사를
2022-11-06 최유경 기자 -
대한상의, '한·독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개최… 탄소중립·ESG 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독상공회의소는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초청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탈탄소경제와 ESG도입을 중심으로 양국의 중장기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내년
2022-11-04 박소정 기자 -
하림그룹, 내달 NS지주 합병 등 지배구조 개편… 양재 물류사업 탄력받나
하림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을 연내 마무리하며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이하 물류단지) 사업의 주도권을 쥔다. 김홍국 하림 회장의 숙원이지만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양재 물류단지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지난달 NS쇼핑의 존속법인(
2022-11-04 김보배 기자 -
LX홀딩스, ESG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정순원 사외이사 선임
LX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정순원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순원 사외이사는 경제 전문가로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산업계를 잘 파악하고 있어
2022-11-04 이가영 기자 -
'창립 56주년' 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극복 DNA로 민첩하게 대응 당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는 11월 3일 그룹 창립 5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을 향해 민첩함을 바탕으로 경영 변화에 따른 큰 위기를 헤쳐가자고 주문했다.조 회장은 2일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극심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큰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우리에게는 5
2022-11-02 박소정 기자 -
LX그룹, 이르면 다음주 임원인사… 장남 구형모 존재감 커질까
LX그룹 출범 이후 초고속 승진 행보를 보이는 구본준 회장의 장남 구형모 전무의 존재감이 이번 임원 인사에 나타날 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화, CJ 등 재계는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 내년 사업 계획을 미리 세우고, 중기 비전 중심의 미래 성
2022-11-02 박소정 기자 -
일진그룹, 장남 주도 전선사업으로 제2 도약 가능할까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이 마무리되면 허정석 일진그룹 부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차남인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이사회 의장의 그룹 내 영향력이 사라지면서 모든 경영 성과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회사의 외형성장과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
2022-11-01 이가영 기자 -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 ‘경영정상화 공로’에 연임 유력
연말 정기인사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경영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부분 연임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주요 계열사 수장 교체 없이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중장기 성장전략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2022-11-01 김보배 기자 -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특가법 위반' 파기환송심 22개월 만에 개시
1300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파기환송심 절차가 시작됐다.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박연욱 부장판사)는 1일 오전 10시 조 명예회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조세)등 혐의 파기환송심 공판준비기일을 열
2022-11-01 박소정 기자 -
㈜한화, 3분기 영업익 9169억… 전년比 60%↑
㈜한화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8377억원, 영업이익 91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5.5%, 영업이익은 59.9%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64.9% 증가한 8506억원을 달성했다.&nbs
2022-10-31 이가영 기자 -
CJ AI센터-KAIST, ‘뇌 모방 인공지능’ 산학협력 체결
CJ 인공지능(AI)센터와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스퀘어에 위치한 AI센터에서 ‘뇌 모방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치훈 CJ AI센터장, 정재승 KAIST 뇌인지과
2022-10-31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