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조양호 한진 회장 "현장중심 경영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현장의 중요성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주문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시무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조양호 회장은 "현장이란 업무가 매일 반복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사실 현장은

    2018-01-02 이지완
  • 아시아나-크로아티아항공, '공동운항' 시작... 네트워크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크로아티아항공과의 코드쉐어로 여객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7일부터 크로아티아항공과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후 크로아티아항공이 운항하

    2018-01-02 이지완
  • 아시아나항공, 최첨단 항공기 'A350' 4호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이 최신 기재 도입을 통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28일 최첨단 항공기인 A350 4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A350 4호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출발해 지난 28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아

    2017-12-29 이지완
  • 대한항공, 국내외 활발한 나눔활동 전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대한항공이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항공사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으며, 지구촌 환경 개선을 위한 글로벌 플랜팅

    2017-12-28
  • 대한해운, 창명해운 지분 27.72% 취득… 총 30.63% 확보

    대한해운은 지난 27일 창명해운 주식을 추가 취득하며 향후 경영권 확보까지 가능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대한해운은 지난 22일 농협은행이 보유한 창명해운 보통주식 매각 입찰에서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기존 소유주식 1만6779주(2.91%)에서 이번

    2017-12-28 엄주연
  • [2018 전망] "위기냐 기회냐"… 환경규제 앞두고 중대 기로에 선 해운업계

    2018년은 한국 해운업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운임이 오르면서 해운업황 회복 가능성은 커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업황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부정적인 견해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국적선사들에게

    2017-12-28 엄주연
  • 티웨이항공, 가상 시나리오 설정 '비상대응 훈련' 실시

    티웨이항공이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새해 안전운항을 다짐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전 부서 임원진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 시나리오도 설정했다. 티웨

    2017-12-28 이지완
  • 제주항공, 인천~호찌민 노선 신규 취항... 베트남 노선 강화

    제주항공이 인적교류 확대에 따른 소비자 편의 향상 차원에서 베트남 노선 강화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지난 27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호찌민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을 갖고, 주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2017-12-28 이지완
  • 아시아나항공, 3년 연속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

    2017-12-28 이지완
  • 해운업계, 블록체인 기술 도입 경쟁 '후끈'... 4차 산업혁명 주도권 싸움

    해운업계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해운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물류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서류 작업을 간소화하는 등 해운업에서 중요한 거래 당사자 간 신뢰도를 높일수 있어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록

    2017-12-27 엄주연
  • 고유가·인력난 등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

    [2018 전망] 항공업계, 中 한한령 해제로 반등 기회 모색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항공업계는 기대감에 들떠 있다. 올 한해 대형항공사들의 실적에 타격을 줬던 중국 관광객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화물 수요 등을 통해 실적 저하를 최소화시켰던 대형사들은 부담을 덜게 됐다.경영환경은 여행객 수요

    2017-12-27 이지완
  • 제주항공, 대한적십자사에 안전체험 차량 제작 기부금 1억5000만원 전달

    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에 안전체험차량 제작을 위한 목적으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기부금은 일상에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의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사회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해당 차량은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고정체험관 운

    2017-12-26 이지완
  • 진에어, '부산~방콕·삿포로' 정기노선 신규 취항

    진에어가 공격적인 부산발 노선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진에어는 26일 부산~방콕, 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해 부산발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했다고 밝혔다.부산~방콕, 삿포로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되며 각각 주7회 운항한

    2017-12-26 이지완
  • 국토부, 정성평가 기준 마련해 설립 문턱 높여

    과당경쟁 등 우려에 신규 진입 차단… 국내 LCC시장 6개로 굳어지나

    연내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설립이 무산됐다. 국토부가 엄격한 잣대를 적용함에 따라 국내 LCC 시장은 기존 6개 업체들의 경쟁구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저비용항공사(LCC)의 연내 설립이 무산됨에 따라 항공사 설

    2017-12-26 이지완
  • 정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내년 해양진흥공사 설립

    [2017 결산] 해운업계, 재도약 위한 치열한 몸부림

    2017년은 한국 해운업계가 아픔을 딛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위기를 맞았지만 올해는 선사들의 노력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해운업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진해운 이후 제1국적선사가 된 현대상선은 화주 신뢰 회복과 수익성

    2017-12-22 엄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