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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션, 귀족 노조와의 임금협상 난항
'소통경영'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노조문제 해결책 마련에 '고심'
소통경영 펼치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노조문제 해결책 마련에 '고심'
2017-03-24 이지완 -
[주총]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 최선 다할 것"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조원태 사장은 2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주주총회 현장에서 올해 경영방침에 대해 발표했다.앞서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12조2200억원, 영업이익 840
2017-03-24 이지완 -
[주총] 대한항공, 첫 의사봉 잡은 조원태 사장 진행에 원안 모두 통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취임 후 첫 의사봉을 잡았다. 대한항공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총 4개의 안건을 모두 무리없이 가결시켰다. 당일 예고됐던 조종사 노조의 본사 앞 시위가 전날 갑작스럽게 철회됨에 따라 현장 분위기는 다소 차분했다.대한항공은 2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2017-03-24 이지완 -
대한항공, 올해목표 '매출 12조2200억·영업익 8400억'
대한항공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올해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다.대한항공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 12조2200억원, 영업이익 8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는 대한항공의 사업계획에 근거한 수치이며, 회사 내·외부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
2017-03-24 이지완 -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24일 예고된 파업 극적으로 '철회'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예정됐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조가 파업 전날 극적으로 철회 의사를 밝힌 것은 향후 사측과의 원만한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대한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오는 24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대한항공 조종
2017-03-23 이지완 -
아시아나항공, A350 운행 일정 변경... "취소 요청 시 전액환불 조치"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신형 항공기 A350의 운행 스케줄이 변경됐다. 기존에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던 인천~오사카, 인천~마닐라 노선의 스케줄이 바뀌고 인천~홍콩 노선이 새롭게 추가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A350의 도입에 맞춰 프로모션을 펼쳤던 인천~
2017-03-23 이지완 -
대한항공, 미주·구주 등 하계 스케줄 맞춰 '장거리 노선'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스케줄에 맞춰 미주·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통상적으로 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
2017-03-23 이지완 -
이스타항공·진에어, 'IOSA 10th Edition' 재인증
이스타항공과 진에어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인증하는 국제항공안전심사 제도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Edition 10th' 재등록을 통해 항공기 운항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고 23일 밝혔다.IOSA는 IATA에서 안전성 및
2017-03-23 이지완 -
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세척... 연료효율성↑ 배기가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정비 격납고 세척장에서 보잉 747-8i 차세대 항공기의 엔진과 동체 세척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매년 정기적인 엔진 및 동체 세척 작업을 통해 엔진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항공기의 중량과 항력을
2017-03-22 이대준 -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사용범위 확대... 단골잡기 총력
제주항공이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사용범위를 확대하며 단골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리프레시 포인트는 탑승거리에 따라 누적되는 기존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구매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구매금액 1000원당
2017-03-22 이지완 -
아시아나항공, 꼬리날개 파손 A330 수리 완료... '상업비행' 재개
수직 미익(꼬리 날개)이 파손된 아시아나항공 A330-323 HL8258 여객기가 약 7개월만에 상업비행에 복귀한다. 최근 수리 및 시험비행을 마치고 이날 오전 첫 일정이 잡힌 상황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A330-323(HL8258)
2017-03-22 이지완 -
제주항공 이어 두번째 LCC 상장 타이틀 도전
진에어, 상장주관사 선정 돌입... 한진그룹 40년만에 IPO 추진
진에어, 상장주관사 선정 돌입... 한진그룹 내 40년만에 IPO 추진
2017-03-21 이대준 -
제주항공, '주요 국제선 증편' 통해 시장지배력 확대 나서
제주항공이 국제선 주요노선 운항횟수를 늘려 시장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사실상 제 살 깎아먹기식의 최저가 경쟁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제주항공은 2017년 하계시즌 운항스케줄을 확정해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운항횟수(주 489회)와 비교해서 약 22
2017-03-20 이지완 -
대한항공, '중국인 승객 기내난동'... 인천~홍콩행 2시간 가량 지연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좌석 점유를 놓고 중국인 승객이 난동을 부려 인천~홍콩 항공편이 2시간 가량 지연 출발했다. 대한항공은 해당 중국인 승객을 경찰에 인계하고, 탑승 금지시켰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인천발 홍콩행 여객기가 지난 19일 오후 8
2017-03-20 이지완 -
"SM그룹 등장, 해운업체들간 치킨게임으로 번질까 우려"
몸집 불리는 SM그룹, STX까지 인수...무리한 M&A로 '승자의 저주' 우려
삼라마이더스(SM)그룹의 행보가 해운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진해운 일부 노선을 인수한 지 3개월만에 다시 한번 STX 인수에 나서면서다. 업황이 쉽사리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몸집을 크게 불리고 있어, 자칫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
2017-03-16 옥승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