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집단면역 앞당긴다… 전체 인구 2배 수준 백신 확보”

    정부가 코로나 백신 물량이 충분한 상황으로 11월 집단면역 형성은 물론 부스터샷(3차 접종)도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또 우리나라는 수급이 불안정하지 않아 ‘백신 가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

    2021-04-26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병원, 유방암 사망 위험 높이는 위험인자 규명

    여성암 발생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의 전이와 사망 위험을 높이는 단백질 ‘YAP1(Yes-Associated Protein 1)’의 역할이 규명돼 향후 유방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표적 개발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윤창익 교수(교신저자) 연구팀

    2021-04-26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투잡러’ 꿈꾼다면 잇몸 건강부터 챙겨야”

    노후를 대비해 40~50대 중장년층이 투잡을 고려하는 추세다. 그러나 본업과 함께 투잡을 갖다보면 수면시간 부족, 불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40대부터 구강에 노화가 찾아오고 잇몸이 쉽게 약해진다. 

    2021-04-26 박근빈 기자
  •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 별세… 백신 주권 앞장

    한국 '세포배양백신의 선구자'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이 25일 향년 6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2008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실장으로 영입된 뒤,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장을 거쳐

    2021-04-26 손정은 기자
  • 政,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계약… 우리나라도 부스터샷 가능?

    정부가 화이자社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백신 물량은 기존 7900만명분에서 9900만명분으로 늘었다. 이를 토대로 부스터샷(3차 접종)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24일 오후

    2021-04-24 박근빈 기자
  • 4차 대유행 확산 길목서 ‘자가진단키트’ 대안?… ‘위음성’ 우려도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시점, 당국이 ‘자가진단키트’를 조건부로 허가했다.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 확진자를 빨리 걸러낼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위음성’ 진단시 오히려 확산 억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이번 결정이 확산세를 억제할지 주목된다.

    2021-04-23 박근빈 기자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 코골이 수술해도 음성 변화 無”

    코골이 치료는 비대해진 편도와 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 수술을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수술 후 구인두의 구조 변화가 목소리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동안 여러 논문을 통해 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술이 음성에 큰 이상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었는데, 음성

    2021-04-23 박근빈 기자
  • 심평원, 혁신도시 ‘공유 우산 프로젝트’ 동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공유 우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우산 프로젝트는 기부받은 우산을 공유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기관은 공유 우산통을 설치하고 시민들은 우산을 사용하며

    2021-04-23 박근빈 기자
  • 백신 접종 후 사망해도 예산이 없다… 醫 “인과성 탓 말고 포괄적 보상”

    11월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올려야 한다. 이를 위해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발생 시 국가적 보상체계를 유지해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 선결과제다. 그러나 정부가 관련 예산에 손을 놓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정부는 접종 부작용으로 사망할 경우 보

    2021-04-23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1분기 유럽 매출 2320억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임랄디·플릭사비)의 지난 1분기 매출이 2억510만달러(약 23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직전 분기(1억9740만 달러) 대비 3.9% 증가한 것이며, 전년 동기(2억1880만불)에 비해

    2021-04-23 손정은 기자
  • 건보공단, 외국인 대상 건강보험 웨비나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용산구청 산하기관)를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묻고 답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 한국어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2021-04-22 박근빈 기자
  •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운동·체형·교정 클리닉 개설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내달부터 소아청소년 내분비 클리닉에 운동 치료와 체형 교정 클리닉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내분비 클리닉에 새로이 추가되는 운동 체형 교정 클리닉에서는 아이의 현재 성장

    2021-04-22 박근빈 기자
  • '의약품 불법 제조' 칼 빼든 식약처… 업계 "신뢰도 하락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연이은 의약품 불법 제조에 대한 재발 방지에 나섰다. 다만 이는 일부 제약사의 문제이며 업계 전반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선 안된다는 분위기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달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한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행정처분하

    2021-04-22 손정은 기자
  • 필수의료 없이 강행된 문케어… 醫, 첩약 빼고 ‘치매·조산 진단’ 급여화

    현 정부 출범과 동시에 소위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보장성 강화 정책이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축으로 설계됐지만, 우선순위 선정원칙 없이 포퓰리즘에 입각해 일방적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며 문케어는 보건의료분야

    2021-04-22 박근빈 기자
  • 고대안암병원, 인커머스와 ‘메디트립’ 서비스 협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인커머스와 메디트립(돌봄운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트립은 병원 이용객을 원하는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프리미엄 운송서비스다. 기존의 유사 운송서비스와 달리 고급화, 전문화된

    2021-04-22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