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메르, 시크릿 덕에 '낚시 놀이' 성공?

온라인 낚시 게임 '그랑메르'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한빛소프트는 8일 낚시 게임 그랑메르를 게임포털 한빛온과 넷마블(CJ인터넷)에서 동시에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랑메르’는 이국적인 다양한 맵 위에서 물고기들과 사투를 벌이며 즐기는 낚시 소재 온라인 게임. 개발기획 단계부터 유저들에게 실제 낚시와 가까운 짜릿한 손맛을 전달한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이는 입질 시스템인 ‘먹이사슬’과 다양한 대전 모드, 세계 최다 어종을 보유하는 장점을 가졌으며 손맛을 잘 살린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협력이 필요한 투어 시스템과 나만의 아쿠아리움 구성 등 독특한 게임 요소를 갖춰 낚시를 좋아하는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그랑메르는 걸그룹 시크릿을 홍보모델로 선정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은 단순히 게임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게임 홍보 영상을 비롯해 게임 내 캐릭터, 목소리 녹음 등에 참여했다. 그랑메르는 유저들의 의견을 공모해 게릴라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