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간 최다판매’ 등극
  •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에서 갤럭시 플레이어의 돌풍이 거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국내 출시한 전략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YP-GB1)'가 출시 열흘만에 2만대(공급기준) 이상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 ▲ 갤럭시 플레이어 ⓒ 삼성전자
    ▲ 갤럭시 플레이어 ⓒ 삼성전자

    이는 삼성전자의 기존 동영상 MP3플레이어와 비교할 때 단일모델로서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모두에 대한 좋은 평가와 함께 최고의 스마트 플레이어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인기 비결이다.

    와이파이 지역에서 구글지도·Gmail·구글 검색 등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화상통화 솔루션(QiK)을 통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사용자간 무료 메시지 전송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4인치의 선명한 Super Clear LCD, 실감나는 소리를 제공하는 SoundAliveTM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GPS를 이용한 3D 네비게이션, 동영상 학습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에듀'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