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수령 통장으로 선택할 경우 혜택…1인 1통장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4대 연금수령자는 연리 최고 3%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16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4대 연금 수령자의 노후생활을 도와주는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을 ‘우체국청춘연금통장’으로 받으면 최고 연 3.0%(기본 0.2%, 우대금리 최고 2.8%p)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연금을 수령하면서 우체국 요구불 예금통장에 처음 가입한 사람은 우대금리 중 ‘첫 고객 금리(연 0.5%p)’를 1년 동안 적용해주고,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시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이와 함께 2012년 2월까지 ‘우체국청춘연금통장’에 가입하는 사람 중 1,216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주는 ‘우체국청춘연금통장 출시기념 이벤트도 연다.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은 자유입출금 예금으로 1인 1통장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이나 가입기간은 제한이 없다. 공과금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계좌로도 쓸 수 있다.

    ‘우체국청춘연금통장’과 관련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 우체국 금융 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