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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8일 경기도 광명 5R 재개발과 경남 창원 상남·산호 재개발 시공권을 각각 1천115억원, 3천659억원에 획득함으로써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 수주 2조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 부문 수주액은 이날 현재 2조5천493억원으로 3년만에 이 부문 1위를 탈환할 것이 유력시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10조원대로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높은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우량 사업지로 눈을 돌려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친 덕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