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컨설팅·교육 컨설팅·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 지난해 목동 등 100실 개소… 올 상반기 3개소 확장

  • ▲ ⓒKT는 성남센터를 40세 이상의 시니어 창업자에게 특화해 우선 공급한다.
    ▲ ⓒKT는 성남센터를 40세 이상의 시니어 창업자에게 특화해 우선 공급한다.

    KT는 8일 최근 확장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olleh serviced office) 성남센터’를 시니어창업자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는 기존 공간 외에 1인~20인 규모의 사무실 77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중소기업청과 협력, 시니어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돼 40세 이상의 창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KT는 시니어창업자를 위해 성남센터 내의 상품테스트 장비 지원 외에 ▲입주 시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IT, 경영, 개인역량강화 등 교육비 지원 ▲제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상품 출시 및 마케팅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KT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는 접견실, 회의실, 카페, 세미나실 등 사무실 인프라와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 등 IT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일부 서무지원도 받을 수 있어 창업 시 사무실 인프라 구축의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2010년 9월에 오픈한 30개실에는 주로 젊은 앱개발 전문가들이 입주해 있다.

    KT는 지난해 목동과 명동에 100실 규모로 오픈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강남 등 3개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입주에 관련한 세부사항은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홈페이지(servicedoffice.kt.com)이나 1577-61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