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매니아’ 위한 전시회 3월 열린다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 위크(Automotive Week 2012)’의 입장권 사전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2 오토모티브 위크’는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가 함께 열린다.

전시회에는 국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목이 출품될 예정이라고. 2011년 오토모티브 위크에는 13개국 201개 사가 출품하고, 29개국 406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당시 관람객 수는 5만238명이었다.

‘오토모티브 위크’ 조직위 측은 “수입차 시장 증가에 따라 올해는 수입차 정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회와 각종 부대행사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입장권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실시한다. 사전 예매를 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사전 예매 후에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사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2012 오토모티브 위크’ 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 또는 전화(031-810-809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