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리 전문업체 '소낙스'가 주최한 레이싱 걸 세차쇼 열려하얀 거품 속 빛나는 레이싱 걸들의 세차 퍼포먼스에 환호
  •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서울오토살롱'에서는 멋진 쇼가 펼쳐졌다. 바로 '거품 세차쇼'다.

    어릴 적 '화끈한 달력'에서나 보던 모습을 멋진 몸매의 레이싱 걸이 선보이자 취재진과 관람객 모두 '후끈' 달아올랐다.

  • 최근 수입차와 튜닝카들이 늘어나면서 세차 또한 아무렇게나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었다. 자동차 동호인 사이에서 '소낙스'의 인기는 매우 높다. 소낙스의 '단골'들은 제품 구경하러 왔다가 '횡재'한 게 아닐까.

  • 한 레이싱 걸이 세차 퍼포먼스를 펼치며 손을 들어 관람객과 취재진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차량 관리 요령 중 하나가 바로 광택 관리다. 이런 미녀와 함께 내 차를 관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 장마철이 모두 지난 뒤 무더운 여름, 이런 '여자 사람'과 함께 세차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손세차 가격이 몇 만원이라도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을 듯 하다.

  • 레이싱 걸들이 차에 거품을 뿌리고 있다. 왼쪽 레이싱 걸은 예쁘게 보이려고 볼에 잔뜩 바람을 넣은 게 뒤에서도 보일 정도다.

  • 해외에서는 거품세차 행사가 자주 있다. 앞서 말한 '화끈한 달력' 속에 등장하는 금발 미녀들이 차 옆에서 꼭 호스를 들고 있는 것도 이런 세차 퍼포먼스와 무관하지 않다.

  • 세차 퍼포먼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레이싱 걸. 이들의 퍼포먼스를 보고 나니 역시 세차는 '손세차'가 갑(甲)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