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발전과 경제성장 토대 마련창의 비즈니스 출현, 벤처 기업 창업 촉진, 고용 확대 논의
  •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RISE(Research, Innovation, Start-up, Employment)]라는 주제로  과학과 ICT를 포괄한다. RISE는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 엔진의 요소인 ‘연구개발’, ‘혁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 요소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으로 융합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와 식견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또한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창의 비즈니스의 출현과 벤처 기업 창업을 촉진하여 고용 확대와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인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가 참가,  과학기술의 발전전망과 미래예측에 대해 기조연설 할 예정이다.

    고교 2학년 재학중에 <서울버스>앱을 개발한 [유주완 서울버스모바일 대표]도 참석,  자신의 경험을 살린 [창의]와 [혁신]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더불어 장귀네(Jean Guinet, 러시아 국립연구대학 총장), 피터 풀데(Peter Fulde, 前막스플랑크재단 자연과학공학위원장) 등 과학기술·ICT 분야의 세계 석학들과 국내·외 벤처업계 관계자들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2005년 방송분야의 국내·외 정보교류를 위한 <국제방송컨퍼런스>로 시작, 2008년 방송통신을 포함한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로 확대됐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5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futureconference.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