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에티오피아에서 연말까지 [사랑의 백신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에서 콜레라(AWD) 퇴치를 위해,

    예방백신 무료 접종 및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로미아 지역은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콜레라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다.

     

    LGIVI의 백신사업은,

    백신 안전성 테스트, 지역조사 등 사전준비 과정을 거쳐,

    의료 인력과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백신을 보급하는,

    대규모 보건 의료 시범사업이다.

    2010년부터 IVI의 [에티오피아 백신사업]을 후원해 온 LG 전자는,

    지역의 질병과 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만 여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무료로 예방 접종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LG전자와 IVI9월까지,

    오로미아 지역 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10월부터 연말까지는 에티오피아 보건영양연구소와 협업해,

    콜레라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6일에는,

    아프리카 어린이날16일을 맞아 LG희망마을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을 초대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첫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LG는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LG희망마을]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