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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이번 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 잇(L-05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 제품 [옵티머스 잇(L-05D)]과,
    동일한 제품명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이전 제품의 명성을 잇기 위해서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전작 제품은,
    출시 직후 일본 최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카카쿠닷컴]에서,
    스마트폰 부문 만족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제품은 4.5인치 [True HD IPS+] 화면에,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기술을 적용해,
    마치 화면이 손끝에 직접 닿는 듯 한 터치감을 구현했다.

     

    또 1.7㎓(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탑재하고,
    1천300만화소의 카메라를 달았다.

     

    이밖에 일본 현지화 전략으로,
    충전단자 커버 없이도 방수 가능한 [캡리스 방수],
    일본 지상파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원 세그],
    일본 전자 지갑 표준 [펠리카] 등을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