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 체험교실 전국에 5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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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호수공원에서 요트나 카약, 보트를 타는 무료 체험교실 문을 열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윤진숙 장관을 비롯해 초중학생 400명이 모인 가운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위를 뚫고 호수공원에서 딩기요트, 카약, 고무 보트를 타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세종호수공원 체험교실은 대한요트협회 주관으로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이 밀리면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 예정이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카약 50대, 딩기요트 10대, 보트를 가지고
    하루 3회, 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은 전국 50여개 소에서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중이며
    내년에는 더 확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해수부 해양레저과 소서진 주무관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해서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거친 후 요트나 카약, 보트에 탈 수 있다.

    희망자는 온라인 홈페이지(www.oleports.or.kr) 와
    대표전화(1644-779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