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육에 도움주는 단백질 많은 재료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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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서울초중등영양교육연구회(회장 김진숙)와 함께
26일 서울 양천구 양목초등학교에서 초·중학교 영양교사 30명을 초청,
수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는 아이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면서
건강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수산 요리들이 선보였다.
이날 메뉴는
▲핵산이 많아 단백질 형성에 도움이 되는 백합죽
▲칼슘이 다시마보다 2배, 우유보다 14배,철분은 우유보다 550배 많은
<바다의 불로초> 톳 요리 등 아동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단 위주로 채워졌다.
행사 진행을 맡은 서울초중등영양교육연구회 오미숙 영양교사는
새로운 레시피로 조리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수협은 다음 달 13일과 14일에도 200여명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수산물 영양교육을 추가로 실시 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새로운 수산물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보급하고,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