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잠금을 해제 및 특정 앱 숨김 가능, 맞춤형 보안 [시크릿 모드]



<팬택>(대표 이준우)이 
세계 두 번째로 롱텀에벌루션 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2위 탈환에 도전했다.

<팬택>은 LTE-A와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베가 LTE-A]를 공개하고, 
8월 중순부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베가 LTE-A라는 애칭은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한 SK텔레콤과 함께
LTE-A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베가 LTE-A는 
[지문인식],
[5.6인치 대화면 풀HD 디스플레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하는 스마트 커버]
[편리한 혁신 사용자경험(UX)] 등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되는 기능은 
지문인식과 후면터치가 가능한 [시크릿 키]다.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것은 
모토로라 [아트릭스] 이후 두 번째고,
국내 제조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시크릿 키에 지문을 등록하면
지문인식을 통해 화면 잠금을 해제하거나, 
특정 앱을 숨길 수 있는 맞춤형 보안모드인
[시크릿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시크릿 모드에 등록한 앱은 
사용자가 등록한 지문이 인식돼야만 화면에서 볼 수 있어 
주소록, 메시지, 갤러리 등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앱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시크릿 키의 지문인식센서가 3D 이미지로 
손가락의 움직임일 파악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5.6인치 대화면 풀HD로 장착했다. 

자연스럽고 풍부한 색감을 자랑하는 [내추럴 IPS 프로] 디스플레이에 풀HD를 더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3100mAh의 고용량이며, 
고속충전기술을 더해 9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적외선 센서(IR)를 적용해
모션인식기능의 인식률과 반응속도를 개선하고, 
전류 소모량은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배터리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UX도 차별화했다. 

홈 화면을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디자인 홈],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착시간과 실시간 위치를 
문자로 전송해주는 [안심 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베가 LTE-A는
베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있는 차별성]을 잘 보여주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LTE-A 경쟁에서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LTE-A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겠다."

   - 이준우 팬택 대표


한편 <팬택>은
7일부터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에게 베가 LTE-A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