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억원 투자해 100~200여개 팀 지원 예정


  • SW관련 창업 준비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W 핵심 인재를 육성과
    배출 인력의 창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캠퍼스 CEO 발굴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억원을 투자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이
    기술․창업 멘토링을 지원받아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제품 개발과 창업 과정을 학습하며
    창업을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과
      시제품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비용 일체
    △SW기술, 경영, 특허, 법률, 회계 등 기술 및 창업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창업 교육
    △벤처캐피탈 투자 상담까지 SW관련 창업을 위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캠퍼스 CEO 발굴 지원사업은
    창업 과정을 학습하고 경험을 습득하는 [창업 학습형]과
    예비 창업팀이 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도전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창업 학습형]은 1,000만원을 지원하며
    대학생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구현하고,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 도전형]은 5,000만원을 지원하며
    예비 창업팀이 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1:1 기술․창업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링 등
    창업 실무 교육과 벤처캐피탈 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SW 관련 주제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프로젝트를 총괄 교수 1명과 프로젝트 기술 지도 담당 실무자 멘토 1명,
    대학(원)생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하면 된다.

    사업공고는 9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지원 접수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한이음 홈페이지(www.haniu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9월 말쯤 진행될 예정으로
    약 100~200여 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