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연암공대 MOU체결, '모바일 대학' 시작

<LG유플러스>가 <연암공업대학>과
통신 전문 영업인 양성 및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주문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남 진주 소재 연암공업대학에서
LG유플러스 <최주식> MS(Mass Service)본부장과
연암공업대학 <박문화> 총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부터 연암공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통신 관련 수강과목을 신규 개설·운영한다.

취업을 앞둔 예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모바일 대학]를 진행하며
사내 실무팀장 및 교육 전담부서 직원들을
초빙강사로 지원한다.

[모바일 대학]은
통신 기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주제로,
실내 강의뿐만 아니라 매장 체험 등
영업 현장 실습 교육까지 병행한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교육 이수에 따른 학점도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대학 과정을 이수한
연암공대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가
LG유플러스 영업부문에 입사 지원할 경우
인턴 등 선발 과정을 거쳐
영업부문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맞춤형 교육 제공에서부터
실질적인 채용까지 연계된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단순히 교육 과목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신에 관심이 많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

   -<최주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