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공구, 건설사 4곳 낙찰
  • ▲ 자료사진.ⓒ연합뉴스
    ▲ 자료사진.ⓒ연합뉴스

     

     

    [동부건설]
    부산~울산 복선철 공사 4공구를
    낙찰 받았다.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입찰공고한
    [부산~울산 복선전철 노반 건설공사] 4개 공구의 낙찰업체로
    [동부건설], [한라], [진흥기업],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입찰이 이뤄진 구간은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사업구간(72.1km) 중
    좌천~덕하 4개공구(26.6km)다.

     

  • ▲ 부산~울산 복선전철 4개공구 낙찰업체 선정 현황.ⓒ한국철도시설공단
    ▲ 부산~울산 복선전철 4개공구 낙찰업체 선정 현황.ⓒ한국철도시설공단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총 127개이며
    최저가 낙찰제로 심사가 이뤄졌다.

     

    철도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각 공구별 최저가 1순위 업체들이
    5개 부적정공종 모두 평가점수 80점 이상으로
    적격 판정됨에 따라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이번 낙찰자 결정으로 2017년 말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