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外 기타비상무이사 2인, 사외이사 1인, 감사 1인 신규 선임
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웅진홀딩스 지분 매각 절차도 완료


웅진식품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한앤컴퍼니 최승우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서울대 영문과 출신으로
소니코리아 본부장 및 
한국보랄석고보드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앤컴퍼니 전무를 역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웅진식품은 
비상무 이사로 한앤컴퍼니 윤여을 회장과 김경구 상무를, 
사외이사로 퀀텀 립스 아시아 코퍼레이션의
나카무라 토모히로 대표를 선임했다.

감사는 
코아비스의 
손덕환 재무총괄실장이 맡았다. 

한편
웅진홀딩스의 재무구조개선계획에 따라
한앤컴퍼니와 체결됐던 웅진식품의 대주주 주식 매각절차는
이번 신임 대표 및 이사진 선임과 함께 최종 완료됐다. 

"최 신임 대표의 선임은 
회사에 대한 대주주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아울러 브랜드력과 대리점 영업조직 기반의 강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겠다는
경영의지가 담겨있다."

   - 웅진식품 관계자


대주주 측은
앞으로 웅진식품의 사명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