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이 성금 모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11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만원의 행복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과 
80여 명의 임직원은 
이날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탄 3만 장(1700만 원)을 기부하고
3000장의 연탄을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기부금 1700만 원은
오비맥주 전 직원들이
1만 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연탄으로 어렵게 난방을 해결하는 서민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오비맥주 전 임직원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계속할 예정이다."

   -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

[만원의 행복]은 
2008년부터 오비맥주 본사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 등산을 통해 
직원 1인당 1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마련하는 사내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