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표본 연구업적 탁월...어류분류학 전문가는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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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의
    <김성용> 전문관(34세)이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인명사전에 어류분류학 전문가가 등재된 것은 국내 최초이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 전문관은
    해양생물표본 관리 및 연구(동물계통분류학, 생물지리학 영역)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와
    해양생물 표본을 교류하는 등 꾸준한 연구성과를 내왔다.

    마르퀴즈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이다.

    1899년부터 매년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저명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하고 있다.

    [사진출처=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