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설 선물은?

다가올 설과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가방이 하나둘씩 출시되고 있다.
신학기 가방은 학생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무난해 설 맞이 선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가방이 인기가 좋지만
고학년으로 점점 올라갈수록 심플한 디자인과
튼튼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고학년일수록 가방 속에 넣어야 할 책 등이 늘어나면서
어깨에 최대한 부담이 덜 가는 가방을 선택하기 때문.

이에 영국 헤리티지의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은
2014년 S/S 시즌을 맞이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갖춘 가방을 출시했다.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링크스 백팩은 에메랄드, 블랙 등
일상생활에 부담없이 활용 할 수 있는 컬러로 출시돼
학교 밖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휴대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소지품을
다양한 곳에 넣을 수 있는 그라운드 백팩은
등 부분에 위치한 히든포켓 등 곳곳에 있는 지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인체 공학적 몰드 기법을 활용해 가방을 맸을 때 착용감이 편안하고
튼튼한 내부 보강재가 사용돼
많은 양의 짐을 넣어도 모양새가 흐트러지지 않는 특징을 가졌다.
가격은 14만8000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출시한 도시적인 감성의
Y-G백(Y-G Bag:Yak Generation Bag)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 수납성을 갖추면서도
아웃도어 제품 본연의 고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컬러를 더해 일상복에도 잘 어울려 학생과 젊은 직장인이 사용하기에 좋다.

특히 착용의 안정성을 더해 주는 어깨 당김끈 구성과
밀착감이 뛰어난 인체 공학적 등판 등
아웃도어 백팩의 기술력을 접목해 가방의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가방은 탑베이직·멀티액션·네오큐브·탑큐브·펑크션·퍼포먼스·어반멀티 총 7가지로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사각형, 탑지퍼형, 후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스타일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7~14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