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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윤한 이소연 커플이 로맨틱한 노천 데이트를 즐겼다.1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윤한 이소연 가상부부의 스파 데이트가 공개된다.이날 윤한과 이소연은 스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었고, 두 사람은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에 수줍어했다. 윤한은 어색함을 떨쳐내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물장구를 치며 이소연에게 장난을 쳤다.이소연은 "남편에게 화장 번지는 모습은 보여주기 싫다"며 물로부터 자신의 얼굴을 완벽 사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윤한은 어린 시절 잠시 수영선수를 했었던 과거 이력을 밝히며 '소원 들어주기' 수영시합 내기를 제안했다. 소원 들어주기 제안에 솔깃해진 이소연은 윤한과 수영대결을 펼쳤다.이에 불과 몇 분전 남편 윤한에게 "화장 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고 말한 이소연은 내기를 시작하자마자 승부욕을 발휘해 윤한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15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우결 윤한 이소연 스파데이트,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