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을 오는 내달 1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든어택’ 오프라인 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서든어택 2013년 섬머-윈터 챔피언스리그’의 강자들 중 최강팀이 결정된다.
 
그랜드파이널 대회에는 일반부와 여성부 각각 섬머 및 윈터 챔피언스리그 상위 4개 팀이 참여해 지난 10일과 17일에 진행된 4강전에서 최종 결승 대진표가 확정됐다. 

일반부에서는 대회 4연속 우승을 기록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전통 강호 ‘팀유로’가, 여성부에서는 역시 두 차례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윈터시즌 우승팀 ‘삼십점사’가 출전한다.

이들은 서든어택 최강팀 타이틀과 총 3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서든어택’ 홍보모델인 걸그룹 ‘걸스데이’와 월요커플 '송지효-개리'가 등장해 각각 축하공연 및 우승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입장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 입장권을 받은 관람객에 3000명에 한해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3월 이달의 캐릭터’인 ‘청마 캐릭터 세트(30일)’, ‘넥슨캐시(5000 원)’, ‘10만 경험치’를 모두 지급하며, 결승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넥슨캐시(10만 원)’와 ‘흑사 Big3 이용권(100일)’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경기는 곰TV와 다음 tv팟, 아프리카 TV를통해 생중계되며,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