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나르샤에게 19금 고민을 상담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홍경인과 김인권, 가수 가인과 혜이니가 출연해 고민을 들어준다. 

이날 방송에는 우유부단한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여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하나부터 열까지 나한테 물어보고 행동한다. 장보는 일부터 본인 사업 일까지 전부 물어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가인은 "고민 있을 때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에게 자주 물어본다"며 "나르샤에게는 마치 동엽 오빠한테 묻고 싶은 성인 고민이나 궁금증이 있을 때 물어보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KBS2 '안녕하세요'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가인, 사진=KBS]